데이즈곤 스토리는 좀비 세상이지만
뻔하지만 사람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게임이었네요.
(좀비는 거둘 뿐)
개인적으로 사람얘기보다 좀비를 다루는 걸 더 좋아해서 이야기가 풀어가는걸 약간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1부는 카를로스
2부는 개럿대령
중후반에 잠깐 아주 짧게
좀비에 대한 원인과 어떤 증상인지 조금 더 풀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좀비에 대한 이야기는 진엔딩에서만 떡밥을 던져놓고..
판매량은 평타 이상은 쳤으니 후속작은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재밌게 만들어줬으면합니다.
그냥 망작 게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게임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랬던 게임입니다ㅋㅋ
4번째 제작해본 영상이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