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과 손을잡더니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게 높아졌습니다.(전작도 결코 쉽지않았는데..)
난이도7단계는 뻥좀붙여 거의 기가윙수준..
아니 리플랙션이 없으니 어쩌면...아니,그래도 기가윙만은 못하지...--;
게임 완성도는 둘째치고, 그래픽과 이식도가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모드도 스트라이커시리즈의 그대로(갤러리가 추가됬지만...)
그래픽은 새턴건버드와 삐까새리...(뭐 아케이드판도 나아진것은 없지만..)
도트도 좀 거슬리게 튑니다.
드캐라는 파워머신(당시기준으로...)에 이정도 이식밖에 못했나...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남코의 솔칼처럼 그랙픽 보강좀했었으면...
게임 완성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추천하기는 웬지...
-북으로-
일어미숙으로 처박아 뒀다가 엊그제 플레이를 시작해 오늘 엔딩을 봤습니다.
아유와 요코,코토리정도....
이겜 연애시뮬레이션인데, 막상 겜을 접하면 연애보다 훗카이도를 한번 여행한다는
기분이 강하게 듭니다. 엔딩을 본후에도 가슴 뭉클함보단 나중에 일본가면 저곳에
한번들려볼까?, 저음식 맛있겠군...이란생각이 더 드는듯한....--;(여름에서 바닷가와
겨울의 화이트일루미네이션때는 좀 뭉클함도 있었지만...)
그리고 로딩이 좀 있습니다.화면바뀔때 한5초 미니게임할때 길게는 7초정도 걸립니다.
게임 난이도는 쉽습니다.일본어도 생활언어수준정도 되는것같습니다.(저같은 초짜가
어느정도 알아듣고 플레이 할정도인거보면...)
이게임에 특징인 c.b.s시스템,이른바 말허리끊기는 하는내내 왜있는건지..하는생각만
들더군요.차라리 다른 작품처럼 자동으로 했다면...말을 끊는것도 거의 데이트때나
아니면 질문에 답할때나 몇번 써먹을수 있는수준이어서.... 기껏 끊어도 4개의 선택
문중에서만 선택가능하구(솔직히 선택문도 엄밀히 따지면, 선물하기빼고 그리 쓸모없
것들...)조용한분위기에서 가볍게 플레이 하구싶은 분들에게는 추천이지만, 연애시뮬
에는 도가튼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연애시뮬자체로는 그리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하겠네요.)
덧붙여 일본 특히 훗카이도에 대해 관심히 높은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꽤많은 여행정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