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결국 그 캐릭터가 말까지 하는걸 보니 살짝 파판7의 느낌이 나네요 ㅋㅋ
주인공들의 상황이나, 구성등..아예 영향이 없다고 보기에는 몇몇 부분들이 그래 보이긴 하네요.
아무튼 제로의 궤적을 꽤 재미있게 했고, 로이드네 특무지원과 애들 소소하게 여기저기 관여하며 다니고,
애초에 크로스벨 자체가 약간 시골의 작은 동네 같은 수준이라 재미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제로의 궤적 엔딩 부터 스케일이 커지더니만, 벽의 궤적에서는 더 극심하네요.
특히 그 사람들의 본색이 드러나는거 보면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랄까요.
키아가 결국 전설적인 존재이니, 변하는 부분에서는 약간 파판6의 티나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만.
꼬꼬마 이미지 보다는 마전사 같은 이미지도 나쁘진 않네요.
대충 이후 시리즈에서도 로이드와 인연은 이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후 시리즈들에서도 많이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로이드... 오랜만에 봤다는 핑계로 여캐들이 다 족족 안기네요.
원래도 대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만, 노엘한테 하는 대사 보고 진심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게임하면서 느낀 건데 로이드가..진짜 말빨이..좀 좋으면서도 대사 선택이 오해하기 딱 좋게 말하더라고요ㅋㅋ
주인공들중 전투력이 최약인대신 반전이 안통하는 추리수사능력이랑 말빨이 너무 좋아서 적아군 모두를 설득합니다
영벽궤 섬궤 주인공들 억지하렘이좀 심하긴 하죠 ㅋㅋ 차라리 하궤 주인공들이나 티타, 올리비에처럼 서사만들어서 제짝찾아줬으면 좋겠음 ㅋㅋㅋ 주인공이 뭐 말만하면 볼따구부터 빨개지냐 ㅠㅠ
로이드 성우분 목소리도 좀 가늘어서 더 오글거리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