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발매 한달........격겜을 이렇게 재미있게 즐기긴 오랫만인데......요새 멘붕의 한가운데서 발버둥 치는 느낌
한달이나 되니 고수층 사람들이 엄청 많아진 느낌.
2주전쯤에 rip이 90만대에서 정체하다가 영 안올라도 그냥 마음을 비우고 즐기듯이 계속 잡고 있으니 일주일뒤 거짓말 처럼 조금씩 오르는 매직 ㅎㅎ
100만이 넘으니 까지는 어째저째 잘하다가 110만 때 되니 실력의 한계를 접하는거 같음. 져도 처절하게 지고 어떻게 하면 이길지 답이 안보이는 유저들이 하나둘 생겨남(유즈리하 카마인...)
90만대 분들한테도 털리고 어째 예전보다 실력은 더 오른거 같은데 여기까지 오니 rip 조금만 더 높아도 또 털리고..... 멘붕을 피하고 싶었어~
아까전은 승률 80% 나나세 유저한테 처음부터 끝까지 막기만 하다가 별으별 역가드 패턴 이지패턴 다 당하고 탈력~
다행이 지금은 psn 해킹 당했는지 멘붕도 멈추게 됬네요. 평일엔 거의 퇴근하고 못하느라 주말에 달리는데 좀 생각해보니 공격을 줄이고 수비쪽을 더 신경 쓰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래도 다른걸 다 떠나서 700전이나 하다니..... 나자신을 칭찬해주고도 싶음 하하 +_+
저도 퇴근하고 플삼켜보니 PSN 안되서 쇼크.. 안그래도 격겜 적응중인데 밑물임에도 다들 너무 잘하셔서 랭매보다 플매 초심자방에서만 시간때우고있어서 정체된 느낌이 ><;; 제일 무서운게 게임에서 손때게 되는건데, 요세 뭔가 못하는 이유생기면 그냥 넘겨서 트레이닝도 영 진전이없네요 ㅠㅠ
지금 뚫렸네요 ㅎㅎ
?! 하고 켜보니 점검중입니다..ㅠㅠ
정말 많이 하셨네요 ㅇ ㅁㅇ... 나중에 한수 배워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