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마지막 보스입니다.
영상 말미에 스포가 될 수 있는 인물이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꽤 어려운 보스일 줄 알고 긴장했는데
보스 패턴 자체가 시오가 하드 카운터 노릇을 할 수 있어 쉬운 보스였습니다.
패턴 자체가 큼직큼직한 공격을 반복하는게 대부분이라
톱니를 두번 연속으로 던지는 공격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격을 날리기가 쉬웠습니다.
특히 아래에서 창살이 나오는 공격, 화살을 소환해 전방으로 뿌리는 공격은
시오로 공중에서 강격만 뿌리면 그냥 피해지는 공격이었습니다.
새장으로 가두는 공격은 그냥 강격 한방이면 새장이 씌워지자마자 깨지기도 하네요...;
그나마 신경 쓸 공격이 아래쪽에서 함정 만들어지는 공격인데
보스 패턴 피하려고 이리 저리 움직일 필요가 없는데다
사실상 중거리 공격이나 다름없는 이그니스 블레이드의 사정권에 들어와서
덩달아 깨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결 더 쉬웠습니다.
리온 EX 공격에도 적 패턴 캔슬 효과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쫄 소환 시에는 리온 EX 공격으로 캔슬
그리고 두번째부터는 X 스트라이크를 이용했습니다.
크리와 강격 위주로 세팅했습니다.
SD 알리사 최종형태로 크리티컬률은 40%까지 끌어올리고
해머, 효비, 화서를 장착했습니다.
시오에 대한 성능 평 자체가 워낙 좋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직까진 대검 성애자(?)로서의 정체성을 잘 지켜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쫄소환이 끊긴다는게 정말 인상깊네요. 거기에 시오 강격 범위로 공중공격임에도 트랩도 같이 파괴해서 신경을 안써도 된다니..거기에 케이지도 강격 한방으로 거의 완파...ㄷㄷ 나름 후딜이 적은 코우가 이 보스에 제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오가 정말 적합하군요. 잘 봤습니다!
네 덕택에 막보스답지 않게 체감이 쉬웠습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