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에서 단절의 신에게 가위를 반납하는 이벤트가
도통 진행이 안되어서 반쯤 포기였는데..
다른 이벤트 하다가 다시 도전하니 성공했네요ㅠㅠ
덕분에 불이 붙어서 플래까지 수월하게 땄습니다.
수집품을 주인공 방에 하나씩 진열해두니
소소하게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
그리고 전작 소녀에게 카세트를 받아서 틀어보았더니
전작 테마곡이 나오더군요.
듣다보니 플스 화면으로 전작도 플레이해보고싶은 마음이..ㅜㅜ
여튼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수집품 모으고 이런걸 좋아해서 상당히 즐겼네요.
게임이 주는 여운도 깊고 먹먹하기도 하구요..
모을거 다 모았으니 이제 더 할 게 없어서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ㅜㅜ
마무리는 귀여운 길막이 미니어쳐
(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