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스터는 괜찮아 보이네요
사진같이 코팅이 되어있고
문제는 조금 작다는건데...
처음엔 루리웹에 올라온 사진대로 똑같은 그림으로 큰거하나 작은거 하나인줄 알았는데 같은 사이즈로 다른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 뭐 포스터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그런대로 만족 -_-?
입니다만...
게임 패키지를 열어보니
좀 짜증? 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광고지가 매뉴얼보다 두꺼운... -_-+
좀 기분이 별로더군요
뭐 들어있을 내용 다 있을듯 하지만
광고가 더 중요하다라는 듯한 분위기가 드는... -_-
암튼 그런거 접어서 케이스에 쑤셔버리고 플스를 가동했습니다
뭐 오프닝이나 처음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괜찮았습니다
근데 주인공의 목소리가 안나온다는게 단점...
그리고 또 하나는 저같은경우 대화할때 나오는 캐릭터 셀이 움직인다고 해서
그냥 자유스럽게 아무때나 움직이는건줄 알았는데
대화가 끝나고 로딩중에 조금 움직이는것 뿐이더군요
한마디로 일반시물레이션 게임할때 그냥 그림이 페이드인아웃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좀 움직인다는것 뿐...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좀 실망이더군요
그리고 대화창이나 세이브같은 창들도 좀 투박해보이는 느낌(저만그런가 -_-?;;)
뭐 아직은 다 해보질 않았으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게임의 재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좀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조금은 실망을 했군요...
일단 클리어 한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이정도로 하고요
클리어하고 소감 올릴수 있다면 올려드리겠습니다(퍽)
광고지는 짜증나더군요. 다시 메뉴얼 끼울때-_- 그놈때문에 약간 구겨졌습니다. 손오공 소비자한테 그런식으로 까지 광고를 해야됐는지...... 보니까 대부분 FPS게임같아서 살생각도 없었지만요.;;
scek쪽 게임들의 광고지도 만만치가 않죠.
전 광고지 버려버렸음....그나저나 메뉴얼 정말 얆더군요...-_-;; 캐릭터 소개를 더 넣던지...작품의 전체소개라도 좀 할것이지...-_-;;
새턴판 한번 해보십쇼 그런 소리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