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 이와세 켄은 고집스러운 데다 연예에 서투른 남자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인 레이는 명랑, 활발하며 의지가 강한 여자로 켄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이다.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언쟁을 일삼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이해하며, 성격이 잘 맞는 사이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연애에는 젬병이었으니, 너무 가까운 나머지 부끄러워 도저히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았고, 소꿉친구라는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레이는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레이의 결혼식 날, 켄은 교회에 살고 있는 요정의 도움으로 한심했던 자신의 인생을 6년 전부터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과연 켄은 레이와의 관계를 바꾸어 신랑의 옆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될까?
6년을 거슬러 올라 레이와 켄의 고교, 대학, 사회 시절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과거가 밝혀지며, 안타깝고도 애달픈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재생된다.
사춘기를 거쳐 사회인이 되며 누구나가 경험하는 사랑, 우정, 일, 결혼 등에 얽힌 갈등을 때로는 애달프게, 때로는 재미있게 그린 ‘프로포즈 대작전’은 잃어버린 사랑뿐만이 아닌, 한심했던 청춘을 다시 한 번 멋지게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이다.
...라는 스토리입니다 'ㅂ';; (뇌입어 펌)
남주도 멋있고 여주도 이뻐서 일단 외모부터 먹고 들어가는 일드라능 ㅇ<-<
초반 결혼식때 이와세 켄(남주)의 안타까운 감정들과 후회가 와닿았습니다.
타임리프가 주제인 드라마는 처음이라 왠지 신선하기도 했었구..
왠지 작년에 재밌게 봤던 크로스게임이라는 애니랑 비슷한 먼가가 느껴져서 좀 묘했습니다.
(뭔가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1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앞으로 보게될 편들이 재미 없어지지나 않을지 걱정해봅니다 ;ㅂ;
일드는 고쿠센 시리즈랑 전차남밖에 안봤는데, 앞으로 프로포즈 대작전)을 기점으로
한동안 일드 달리게 될거 같아요.
간만에 본 일드라 내용이 살~짝 유치한 거 같지만 남주 / 여주 외모 보정(...)으로
한동안 이걸로 질질 짜구 있을 듯 ;ㅂ; 으헝헝
프로포즈 대작전은 뭐 대작이죠. 야마삐와 마사미의 판타지같은 사랑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스페셜까지 있는데,본편 보다는 조금 아쉽더군요. 그래도 참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머 스페셜 같은 경우는 둘이 연결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만들어 진거라 본편에 비해서는 좀
이때 마사미가 쩔었는데.
진짜 갠적으로 감정이입이 제일루 심했던 드라마 -_- 후유증이 오래갔음..
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