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극을 사나다마루로 처음 접하는데
왠만한 사극들이 죄다 임진왜란을 히데요시의 병크로 취급해서
아애 생략하거나 그 전에 드라마를 끝낸다고 하던데
이번 사나다마루는 50회인데
지금 23회인 참에 호죠 멸망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바로 다음 내용은 임진왜란일텐데
과연 진지하게 다룰까요?
일본 사극을 사나다마루로 처음 접하는데
왠만한 사극들이 죄다 임진왜란을 히데요시의 병크로 취급해서
아애 생략하거나 그 전에 드라마를 끝낸다고 하던데
이번 사나다마루는 50회인데
지금 23회인 참에 호죠 멸망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바로 다음 내용은 임진왜란일텐데
과연 진지하게 다룰까요?
아뇨 진지하게 다룰일은 없을겁니다.짤막하게 대충 풀어내겠지요.
병크인 문제도 있지만, 잘못 건드렸다간 한일관계에서 민감한 소재이기 때문에 뺀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옵니다. 특히 히데요시 같은 인물은 워낙 많이 다루다 보니 우리나라 이순신처럼 재해석이 될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미화 논란 같은건 쉽게 발생 할 수 있으니까요..
그나마 조선의 현지모습 잠깐 보여준게 고우...였던가?...(그런데 일본 무사가 조선의 아이들과 사이좋게 나오는 모습이 나와서 멘붕 올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