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도 이봉주가 96년때 은메달을 딴것이 최고성적으로 기억합니다...이후에는 마라톤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심지어 이봉주도 이후에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요...그나마 이봉주가 한국마라톤의 역사를 남겨준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내용추가:더 오래전인 92년때지만.. 황영조가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도 이봉주가 96년때 은메달을 딴것이 최고성적으로 기억합니다...이후에는 마라톤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심지어 이봉주도 이후에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요...그나마 이봉주가 한국마라톤의 역사를 남겨준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내용추가:더 오래전인 92년때지만.. 황영조가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황영조와 이봉주를 대부분 알지만 그들을 키운 정봉수 감독은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정봉수 감독은 한국 마라톤을 불모지에서 키운 인물입니다. 그는 일본과 미국에 가서 마라톤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국내 선수들이 과식 때문에 막판에 스퍼트를 내지 못한 이유를 알아내고 당시 시도되지 않았던 식이요법을 선수들에게 치밀하게 도입합니다. 사전답사도 치밀하게 해서 코스에 맞는 훈련과 작전을 세웠는데 그렇게 해낸 결과가 92 황영조의 금메달과 96년 이봉주의 은메달입니다. 일본에서도 그를 불러 감독 자리를 제의했었는데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코오롱 사태가 일어나서 팀은 내분이 일어나고 정봉수 감독은 앓고 있던 병이 심화됩니다. 정봉수 감독이 사망한 이후 그만한 대부 감독은 보이지 않고 한국 마라톤은 침체기에 들어서게 됩니다
황영조 이봉주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건 육상에 대한 지원이 망인 대한민국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정의가 없는 나라에서는, 우직하게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에 마라톤 같은 비인기 종목에서 꾸준한 실력자가 나오기 힘듭니다.
이봉주가 요즘 예능에 웃기게 나와서 그렇지 정말 대단한거
황영조 마라톤 금메달 따는걸 라이브로 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함...
또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손기정옹도 이걸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셨다 하고
이 금메달이 의미 깊은게 고 손기정옹께서 금메달 따신 날과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날이 같은 날이었습니다. 거기다 당시 황영조 선수는 마라톤 선수로선 치명적인 족저근막염을 앓고 뛰었고 결승 레이스의 마지막 경쟁 선수가 일본 선수였습니다. 한일전이었던거죠. 결국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황영조 선수는 1등으로 결승 테잎을 끊고 앞으로 쓰러지면서 실신하였구요. (제 기억으론 은메달을 딴 일본 선수와의 격차가 경기장 1~2바퀴 내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황영조 선수는 시상대에서 금메달 받자 관중석에 계셨던 고 손기정옹에게 달려가 목에 금메달을 걸어 드리며 드라마를 완성시켰죠
마라톤은 아프리카 쪽이 넘사벽이라..어케 할 수가 없는 듯 싶네요.
마라톤 말고도 육상자체가 망이라 ; 내아들딸래미라면 운동 뭐시키시겟어요 ? 답나오죠
긍데 또 아이러니하게 생활동호인이 젤 많은것도 마라톤 ㅋㅋ 춘천마라톤 대회 무려2만명 참가합니다
그거 하프코스도 안되지 않나요?
마라톤 풀코스는 생활체육인 레벨에선 권장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생활체육인이 풀코스 뛰면 일주일은 직장 못나가요:(
행군거리를 풀로 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_-;
그래도 많이 나온편 국내 육상 상황을 고려한다면야
마라톤 엄청 힘들고 메달도 남녀각각 딱 한개씩이라...
저도 잘 모르는 사항이었습니다. ㅋ 양해를
정의가 없는 나라에서는, 우직하게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에 마라톤 같은 비인기 종목에서 꾸준한 실력자가 나오기 힘듭니다.
황영조 이봉주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건 육상에 대한 지원이 망인 대한민국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그건 아시안 게임
마라톤은 경기가 1개 뿐이라.. 메달이 많으면 오히려 이상할거 같아요.. 양궁처럼
황영조와 이봉주를 대부분 알지만 그들을 키운 정봉수 감독은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정봉수 감독은 한국 마라톤을 불모지에서 키운 인물입니다. 그는 일본과 미국에 가서 마라톤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국내 선수들이 과식 때문에 막판에 스퍼트를 내지 못한 이유를 알아내고 당시 시도되지 않았던 식이요법을 선수들에게 치밀하게 도입합니다. 사전답사도 치밀하게 해서 코스에 맞는 훈련과 작전을 세웠는데 그렇게 해낸 결과가 92 황영조의 금메달과 96년 이봉주의 은메달입니다. 일본에서도 그를 불러 감독 자리를 제의했었는데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코오롱 사태가 일어나서 팀은 내분이 일어나고 정봉수 감독은 앓고 있던 병이 심화됩니다. 정봉수 감독이 사망한 이후 그만한 대부 감독은 보이지 않고 한국 마라톤은 침체기에 들어서게 됩니다
정신력은 인종에 따른 편차가 없다고 감안해도 결국 지구력과 신체조건에 따른 주법의 차이로 동양인은 확실히 마라톤에서 불리한게 맞죠. 그런 의미에서 손기정 선수나 황영조 선수는 100년에 한번 나타날까 말까한 그런 인재들이었고..(동양인 유이한 금메달들) 이봉주 선수도 발 한쪽이 평균보다 매우 작은 짝발인데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땄으니 좋은 의미로 정상은 아니었던듯
이봉주가 요즘 예능에 웃기게 나와서 그렇지 정말 대단한거
최근은 장거리와 마라톤은 아프리카가 꽉 잡고 있어서 그런듯..
100미터 17초 달리는 속도로 42.195Km 달리는 건데...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마라톤 선수들..
전에 황영조선수가 말하길 이젠배가불러서라고.... 같은운동한다면 다른거 하지 마라톤은 이제 안한다고함.
이벤트 달리기 5km,10km 자주 나가면서 뛰어보니 이봉주가 얼마나 대단한사람인지 알게됨ㅋㅋㅋㅋㅋㅋ동메달 따도 진짜 대단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