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하다가 끊겨서 역습당함.
패스 연계 안 좋아서 흐름 끊김.
빠른 지공 상황에서 위치선정 안 해서 또 흐름 끊김.
완벽한 기회 2번을 완벽하게 날려버림.
>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손흥민은 애초에 드리블이나 돌파력이나 패싱이나 다 평범한 선수 혹은 그 이하의 재능을 보유한 선수임.
단 하나, 슈팅 하나가 좋아서 그걸로 먹고 사는 유형임. 덕분에 기복이 상당히 심한 것. 잘 풀릴 때는 골이 들어가니까 다른 단점이
감춰지고 안 풀릴 때는 온갖 단점이 도출되는 것.
본인 드리블 실수로 실점 빌미 제공.
빠르게 공수전환을 해야할 타이밍에 온갖 짜증을 다 부림.
웃긴건 위의 내용들이 오늘 경기에만 나온게 아님. 저번시즌 토트넘 경기들에서도 아주 적나라하게 나타남.
손흥민이 함북 최연소 데뷔골 넣었을 때부터 줄기차게 빨아온 사람인데...
렙쿠 때도 질타 당하는거 열심히 실드치고
드리블 좀 안 좋고 기복 좀 있어도 패널티 장악력이 좋아서 중요경기 골도 많이 넣고 공헌도가 크다 등등 감싸왔지만
도저히 토트넘 이적 시즌부터는 실드가 불가능해짐..
낯선 리그에, 경기도 안 풀리기 시작하고 팀내 입지도 줄어드니 멘탈이 쿠크다스처럼 잘게 쪼개져서 허.. 이게 정말 프로인가 싶을 정도의 실망스런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됨.
아무튼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은 잘한거 하나도 없음.
침대축구? 그런 것도 골을 넣어야 가능한 법이고
온두라스는 골을 넣었고 우리는 못 넣었을 뿐임. 우린 전술에서도, 실력에서도 패한 것. 어떤 변명을 붙여도 그건 변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제일 실망했던 경기모습이 작년 시즌 에버튼과의 경기 손흥민 개막전때 저도 우와아앙! 하면서 보면서 국뽕 원샷했는데 점점 폼안좋아지더니 스톤스랑 1대1에서 스톤스 공 뻇으려고 달려들다가 못뺏고 포기하면서 짜증내는 모습보고 정말 실망했음 박지성이면 그때 끝 까지 따라갔는데
투자한게 있어서 이번시즌은 계속 갈겁니다. 이번 시즌도 별로면 레비구단주가 어떻게든 팔아버릴걸요. 기다려주는건 2년이면 족하죠. 면제가 불확실한 선수인데
오프더볼이 너무 후짐
개인적으로 제일 실망했던 경기모습이 작년 시즌 에버튼과의 경기 손흥민 개막전때 저도 우와아앙! 하면서 보면서 국뽕 원샷했는데 점점 폼안좋아지더니 스톤스랑 1대1에서 스톤스 공 뻇으려고 달려들다가 못뺏고 포기하면서 짜증내는 모습보고 정말 실망했음 박지성이면 그때 끝 까지 따라갔는데
지송퐉~ 님이야 그냥 우리 편 골대 근처에서도 상대방 골대까지 냅다 뛰는 분이였으니...!
son은 토트넘에서 퇴출 당하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임...
투자한게 있어서 이번시즌은 계속 갈겁니다. 이번 시즌도 별로면 레비구단주가 어떻게든 팔아버릴걸요. 기다려주는건 2년이면 족하죠. 면제가 불확실한 선수인데
아직 한 시즌정도 지난거니 좀 더 쉴드치며 기다려보죠머ㅋ 박지성도 아인트호벤 초기에 엄청 까였으니
오프더볼이 너무 후짐
이건 뭐... 반박 할 수가 없다...ㅠ.ㅜ
진짜 국뽕 거르고 보면 슛팅 빼고는 볼거도 없는데 단지 한국선수란 이유로 엄청나게 과대 포장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