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닫힐 지 모르는 올림픽 게시판에 올리는 글이라
굉장히 짧은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게시판에서
패럴림픽 스트리밍 소식과, 경기 일정 외에
여러 가지로 게시판에 있었던 루니카입니다.
(트레이드 마크는 안 붙여도 돼요 ㅎㅎㅎ)
이 게시판이 언제 닫힐 지 모르니 짧게 인사할게요.
2년 뒤에 다시 봤을 때 부끄러울 지도 모르지만.
(그때도 이런 걸 할 리는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제가 3월 10일에 일정 올리고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뻘글(?)하고 경기 일정을 올렸는데요.
사실 전 저외에도 다른 분이 정보 올려주실 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느 사이에 저 혼자 담당하고 있더군요;;;;;;
원래는 정보 올리는 분 계시면 전 다비 덕질 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가 거의 혼자 전담을 했고, 몇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폐회식까지 글 올리고 은퇴할 수 있게 됐어요.
한때, 게시판에 엉망이 됐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만큼은 강등 각오하고 도배글 올릴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똑같아질 게 두려워서 그만뒀습니다.
그뒤에 반다비나 수호랑 이야기를 올렸는데 괜찮았나요?
그리고 이 정보가 도움이 됐나요?
루리웹에 민폐를 끼치지 않았나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패럴림픽 홍보를 한 분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초중반까지 좀 성의없게 글을 올렸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대회종료 3일 전에 허겁지겁 업데이트했지만
너무 많이 지나갔다는 걸 꺠달았어요.
좀 부실한 정보였던 점, 죄송합니다.
이건 짧은 후기니까 잡다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할 말은 많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담아 인사드립니다.
패럴림픽을 기억해주세요.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해주세요.
보이지 않은 곳에서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패럴림픽 기간에 관심을 가지고 경기를 보신 분들,
이 게시판에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
부실한 정보에도 감사하다고 인사한 분들,
그리고, 이 올림픽 게시판을 패럴림픽 기간에
다시 열어준 루리웹 운영자 분들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패럴림픽 기간 동안.
저와 같이 백팩과 에코백에 달린 채,
말없이 힘을 준 다비야. 고맙다.
진심을 담아, 다시 한번,
모두, 고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뭔가 뻘글이라 올림픽 게시판에 안 어울렸을 지도 몰라요. 참고로 수호랑 은퇴글도 여기에 올리긴 했습니다. (2월 올림픽 땐 이 게시판을 안 썼기 때문에 제 글은 적어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아닙니다. 이런 부실한 정보글을 보고 패럴림픽에 관심 가져줘서 고맙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돼서 기뻐요 ^^
*이건 짧은 버전 후기이고요. 롱 버전은 며칠 뒤에 생각이 좀 정리된 다음에 제 마이피에 올릴게요. *별 거 아닌 질문. 다른 커뮤니티엔 패럴림픽 홍보하는 곳이 없었나요?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즐거웠습니다!
3월 패럴림픽의 진정한 영웅들은 여러분입니다. 패럴림픽에 관심 가지고 선수들을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패럴림픽을 잊지 말아 주세요.
덕분에 패럴림픽 소식들 잘 봤습니다
도배로 보일까봐 좀 제한을 두고 글을 올렸습니다만,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ㅠㅠ;;; (원래라면 더 많이 올렸을 거예요. 활동하는 사람이 적었던 게 아쉬웠을 뿐...) 고맙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패럴림픽에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요!
멋지셨습니다. 덕분에 몇몇 라이브는 놓치지않고 봐서 큰 도움이었어요!
좋은 추억이 되셨길...........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