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이 널리 퍼지는건 당연히 좋지
그런데 생활체육이 널리 퍼질때는 이유가 있어야겠지?
해당 스포츠가 해당국가에서 국기 수준으로 인기가 있다던지
유명한 선수들이 배출되면서 그렇게될려는 사람이 많다던지
이런저런 이유가없이
그냥 그 스포츠를 시작하겠다 이렇게 돌아가는경우는 드물다는것
특히 인구풀이적은 마이너 스포츠로 갈수록말이야
예를들어서 피겨스케이팅
한국에서는 김연아때문에 많이 알고있는 종목이잖아
생활체육으로 돌아섰던 나라들은
피겨스케이팅 자체의 비인기 + 생활체육으로 하기에는 많은 훈련비용
이런것때문에 올림픽에 나갈 선수자체가 없을정도로 줄어듬
한국에서야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부르는 종목이지만
실제로 그런 인기가 있었을정도면
동계스포츠들이 강세인 나라들에서 선수들이 안나올리가 없겠지...
옆나라 일본에서 럭비의 인구가 늘었던것도
단순 생활체육의 보급으로 늘어난게아님
일본이 따라갈려던 나라인 영국의 인기스포츠를
국가적으로 도입하던게 자리를 잡은거고
결론은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하고 서로 필요한존재임
엘리트체육은 생활체육이 보급되지않는다면 인구풀같은 원동력이 적어지고
생활체육은 엘리트체육이 없다면 일부인기종목만 살아남게되고
서로 절충안을 만들생각을해야지
무조건적인 엘리트체육을 포기하자
올림픽? 4년에 한번하는것때문에 이런투자를 해야된다고?
이런식으로 생각하게되면
한국같이 생활체육 보급이 적은나라는 조기축구나 배드민턴정도나 살아남고
대다수의 스포츠들은 동호회도 찾아보기 힘들어지겠지
죄송합니다만 제가 자료를 잘 못 찾아서 그러는데 대다수의 나라가 엘리트 스포츠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나 기사라도 보여주시겠어요? 찾아보려니 영어가 짧아서 그런지 못 찾겠네요...
당연히 그런 소리인줄 알고 있지ㅋㅋㅋ 근데 단순 비인기 종목의 명맥을 위해서 엘리트 체육이 유지 되어야 한다는 건 좀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 싶어서. 말그대로 피겨 정도나 김연아 때문에 국민들이 아는거지 비인기 종목이 한둘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그 '엘리트 체육'을 위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종목들도 많은데 특정종목들의 선수풀 유지를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건 좀 논리가 빈약하잖아??
엘리트 체육의 감소가 생활 체육의 감소로 이어진다! 가 주된 근거인데 글쎄. 난 그 근거에 동의 못 하겠음. 그 둘 사이에는 변수가 훨씬 많어.
이건 보는 관점에 따라 유지쪽이랑 폐지쪽 양쪽다 어느정도 타당성은 있죠. 그러니 일반인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봐야 할듯.. 예를 들어 엘리트 체육한다고 경마 같이 부자들 종목에 돈 많이 주면 폐지하는게 낮죠.. 반면 다양한 스포츠를 국민이 즐길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쪽으면 유지하는게 좋을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협회들 예산 타먹는 도구로 전락하면 폐지 할지 아니면 협회를 뜯어 고칠지 정해야 하고요.
너가 계속 말하는 엘리트 체육의 필요성은 결국 선수 풀이 줄어든다 정도밖에 논리가 없다고. 피겨같은건 결국 전용 경기장이 필요한 종목이라 국가적으로 양성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종목이 정말 생활 체육과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해?? 아이스링크에서 노는거랑은 전혀 다른 얘기잖아 그렇게 해서 엘리트들을 키워야 할만큼 올림픽 메달이 중요해?? 라는 의문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걸? 저게 피겨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까지 늘어난다 치더라도 엘리트체육에서 벗어나서 생활 체육이 될 수 있는 종목이 몇개나 된다고 생각하는데??
피겨 인원이 줄어서 올림픽에 못나가는게 문제라는거야??
피겨말고 다른 비인기종목에도 적용되는 문제라고
루리웹-5233507863
당연히 그런 소리인줄 알고 있지ㅋㅋㅋ 근데 단순 비인기 종목의 명맥을 위해서 엘리트 체육이 유지 되어야 한다는 건 좀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 싶어서. 말그대로 피겨 정도나 김연아 때문에 국민들이 아는거지 비인기 종목이 한둘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그 '엘리트 체육'을 위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종목들도 많은데 특정종목들의 선수풀 유지를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건 좀 논리가 빈약하잖아??
모든 비인기 종목에 지원이 돌아갈수는없겠지 그러니 엘리트체육을 하면서 지원을 늘리는거라고
루리웹-5233507863
너가 계속 말하는 엘리트 체육의 필요성은 결국 선수 풀이 줄어든다 정도밖에 논리가 없다고. 피겨같은건 결국 전용 경기장이 필요한 종목이라 국가적으로 양성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종목이 정말 생활 체육과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해?? 아이스링크에서 노는거랑은 전혀 다른 얘기잖아 그렇게 해서 엘리트들을 키워야 할만큼 올림픽 메달이 중요해?? 라는 의문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걸? 저게 피겨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까지 늘어난다 치더라도 엘리트체육에서 벗어나서 생활 체육이 될 수 있는 종목이 몇개나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게 좋을 듯
뭐? 엘리트스포츠 폐지? 진짜 1차원적인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부러움ㅋㅋ 걱정근심 없을거아녀ㅋㅋㅋㅋ
한국처럼 고등학생이면 전부치고 재수를 몇번씩 할수있는 수능말고 독일은 낙제를 1번밖에 인정안해줘서 재수를 하기힘듬 이런 독일 수능을 몇년동안 유예시켜줄정도로 독일도 다시 엘리트체육을 도입하고있는데 엘리트스포츠 폐지하자는거보면 정말 근심걱정없이 사는거같음
틀니 딱딱 냄새가 풀풀 풍기네요 ㅋㅋ 물론 폐지가.정답은 아니지만 엘리트 체육의 병폐(성폭력 폭행 비리 등)가 터져서 그런 논의가 나온거지 그저 폐지해라고 사람들이 억지주장하는 건 아니죠
이건 보는 관점에 따라 유지쪽이랑 폐지쪽 양쪽다 어느정도 타당성은 있죠. 그러니 일반인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봐야 할듯.. 예를 들어 엘리트 체육한다고 경마 같이 부자들 종목에 돈 많이 주면 폐지하는게 낮죠.. 반면 다양한 스포츠를 국민이 즐길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쪽으면 유지하는게 좋을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협회들 예산 타먹는 도구로 전락하면 폐지 할지 아니면 협회를 뜯어 고칠지 정해야 하고요.
아래에도 댓글로 썻지만 결국 엘리트 체육 선수들이 어느 대회 나가서 이변을 만들었다. 최초로 뭘 해냈다 이런 이슈 거리들이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죠. 그렇기에 성적이 좀 안나온다 해도 태릉에서 훈련 시켜서 출전 시키는 겁니다. 물론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이 적기는 하지만 애초에 생활 체육으로 간다면 그런 종목들은 전혀 지원을 받을 수도 없던거니깐요. 그렇다면 솔직히 스포츠 인프라 구축하기가 힘든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들은 그냥 다 사장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뭐 태릉에 지원해주는 돈으로 지역별로 대단히 많은 스포츠 인프라 구축해줄 수도 없는 일이니깐 말이죠. 사람들이 어디 체육관 하나 짓는게 몇푼이면 된다고 착각하는 듯
죄송합니다만 제가 자료를 잘 못 찾아서 그러는데 대다수의 나라가 엘리트 스포츠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나 기사라도 보여주시겠어요? 찾아보려니 영어가 짧아서 그런지 못 찾겠네요...
엘리트 체육의 감소가 생활 체육의 감소로 이어진다! 가 주된 근거인데 글쎄. 난 그 근거에 동의 못 하겠음. 그 둘 사이에는 변수가 훨씬 많어.
엘리트 체육은 말 그대로 선수선발해서 특성화된 선수로 키우는 체계인데 생활체육과 뭔 연관성이 있다는거야 생활체육에서 올림픽 나간 선수가 있냐 둘이 지향점과 목적이 다른데 뭔소리를 하고있는거야
엘리트로 돌아서고 있다는 자료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애초에 우리보다 메달 많이 따는 나라 중 엘리트 스포츠 안 하는 나라가 있긴 함?
무작정 없애라는게 아니라 생활체육으로 옮겨나갈 수 있는건 옮기라는거지
애초에 저녁 없는 삶을 사는 직장인과 학교 학원 뺑이질에 잠깐 틈 나면 피방 가는 학생들이 있는 한국에선 생활체육 자리 잡기 힘들지 않을까
뭔소리야...
올림픽 메달 열심히 해서 숫자 늘리면 나쁠거야 없지만 좋을건 또 뭐임? 생활체육이 그렇게 중요하면 엘리트들 보면서 일반인들이 오 저거해서 올림픽가야지 하면서 느는거 보다 숀리 같은 몸짱이나 김민경같은 예능인이 쇼하는게 훨씬 고효율일텐데
생활체육이랑 엘리트체육이랑 하등 관계 없는데 무슨 소리야 진짜
엘리트 체육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 생활체육으로 자생할 수 있는 종목을 제외하곤 살아남기 힘들다라는 주장같은데 어느정도는 동의함. 근데 그래서 대다수 나라들이 엘리트 체육으로 돌아섰다는 근거는? 엘리트 체육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었을때 대다수의 종목이 동호회도 찾아보기 힘들어질거라는 사실의 문제점은? 생활체육은 생활체육의 영역이 있고 엘리트 체육은 엘리트 체육의 영역이 있는거임. 프리미어 리그 보면서 조기축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축구같은 종목이 있는가하면 윤성빈이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도 조기 스켈레톤 동호회 같은게 생기기 힘든 종목도 있는 법이지. 요약하면 엘리트 체육이랍시고 돈을 몰빵해줘도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는 종목들도 많다는 거임. 그런 반례들은 무시하고 "엘리트 체육을 육성해야 생활체육도 다양해진다"라는 주장을 한다면 사람들이 얼마나 동의할까?
그렇다고 보기엔 우리나라는 유독 엘리트 스포츠가 많은 듯...
생활체육은.. 유소년 체육 교육과 생활 레져를 즐기는 분위기와 직결된 문제 인데.. 유소년 교육은 경쟁 입시 때문에 말아먹었고, 생활 레져는 성인들의 워라밸이 좋은 편은 아니라 말아먹었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간 접점이 별로 없어요.
다른 선진국들보면 올림픽가고싶어서 사비로 돈벌어서 가던데 ? .. 아니면 올림픽장학금 받거나 .. 국가에서 세금들어서 지원안해주던데 .. 우리나라는 무늬만 실업팀이고 ..시청 ,구청소속으로 억대연봉받으면서 국민세금으로 주고 밥만먹고 운동하는 사실상 프로선수아닌가 .. 엘리트 체육예산이 4000천억인데 .. 양궁에서만 금메달 따오는거면 문제있다고 본다 하야카와 렌은 "한국은 잘했던 선수들이 다 지도자를 맡는다. 일본은 그렇지 않다"면서 "지도자를 하고는 싶은데 일본은 실업팀 개념이 없다. 그런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본도 정작 엘리트체육으로 바꾼지 오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