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 이만셤퍼트
이로써 새크라멘토는 좀 더 공격적인 농구가 가능해졌어요.
비엘리샤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을 젊은 선수들로 채워넣으면서 미래를 밝게했죠.
새크라멘토는 지난 휴스턴전에서 2쿼터에 큰 득실마진 마이너를 보이며 대패한 것이 컸어요.
결국 4쿼터에 가비지타임을 활용하며 주전들에게 휴식을 건네주었어요.
이번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에너지레벨에서 충분히 앞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마이애미의 화이트사이드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포워드진과 가드진의 무빙과 슛은 전혀 밀리지 않는 새크라멘토입니다.
-원정팀-
마이애미는 존스와 드라기치가 부상중이에요.
마이애미는 트레이드시장에서 바삐 움직이지않았지만
엘링턴과 타일러 존슨을 보내고 라이언앤더슨을 영입했어요.
사실상 시즌아웃인 앤더슨을 영입하였지만 샐러리를 덜기위한 조치였다고 볼 수 있죠.
이로써 사치세 부담이 있었던 마이애미는 800만 달러정도 지출을 줄일 수 있게되었어요.
마이애미는 현재 샐러리에 비해 멤버가 애매한 편이며
화이트사이드가 있긴 하지만 매치업에 따라 기복을 보이고 있고
올스타급 선수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리빌딩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난 포틀랜드전에서는 화이트사이드가 매치업 우위를 보이며 너키치 상대로 승리하였죠.
이번 경기에서도 화이트사이드가 인사이드에서 활약해준다면 리바운드와 골밑득점 우위를 보여줄 수 있어요.
새크라멘토의 빅맨진이 강력한 편은 아닌만큼 올리닉, 화이트사이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백코트진의 에너지레벨에서는 밀릴 것으로 보이는만큼 빠른 템포의 경기운영에 말려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크라멘토는 빠른 템포의 경기운영으로 준수한 슈터들과 벤치진이 강점인 팀이에요.
모두 운동능력이 준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에서 얼리오펜스에 적합하죠.
마이애미는 지난 포틀랜드전과 같이 화이트사이드가 매치업 우위를 보여야하며
마이애미 역시 외곽포가 터져줘야합니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경기 분위기가 상승세인만큼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겠어요.
이번 경기는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