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남미국가간의 리그인 캐러비안리그에 참가중인 테하다는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8~10년정도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앞으로 뛸 한 팀에서 내 미래를 보장받고 싶기 때문."이라 말했다.
테하다는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면 소속팀 오클랜드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연봉을 얼마나 요구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62전경기에 출장해 타율 .308 34홈런 131타점을 기록해 MVP까지 오른 테하다의 지난 시즌 연봉은 겨우 362만달러였다.
한편 테하다의 이같은 바램에 대해 오클랜드 구단은 아직 어떤 공식적인 반응은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저예산 구단인 오클랜드가 과연 테하다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 오클랜드로선 이미 주가가 오를데로 오른 테하다를 10년 가까이 데리고 있기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테하다가 오클랜드와의 특별한 관계로 시장가보다 낮은 금액을 요구한다 하더라도 그 금액은 최소 1,000만달러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미 '팀의 기둥' 제이슨 지암비를 포기한 바 있는 오클랜드로선 2003시즌 테하다를 놓고 트레이드와 재계약 사이에서 고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s. 짠돌이 구단주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하지 -_-;
야구를 얼굴로 합니까?
;;;;;;;;; 테하다가 상품성없는 쓰레기였구나.....
자기가 무슨 에이로드인줄아나....... 에이로드의 아성에 도전을 하는듯..... mvp좀 먹었다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위에분 말대로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에이로드야 팬들도 많고 실력도 보장이 됐으니 그만큼의 장기계약을했다고생각함다.....
테하다 연봉을 생각하면... 엄청난거죠... ^^;
테하다가 장기계약한다고했지...A로드처럼 달라고 한건 없는거 같은데요..그리고 mvp가 그렇게 쉽게 말할수있는것도 아닌것 같구요..
어떤선수라도 장기계약을 원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상품성은 실력이 토대로 되어야지 다른것이 토대로 될필요는 없죠. 그리고 궂이 에이로드와 비교할 필요도 없구요. 에이로드는 에이로드 테하다는 테하다죠..
그리고 위에 금액에 대한 얘기는 않나왔는데 너무 먼저 생각하시는듯...
제이슨 지암비는 팀의 영혼이라고 불렸었져...아마 테하다와 챠베스 둘중에 한명 만 머리좋은 빌리빈이라면 잡고 다른팀의 유망주 데려올듯한 느낌...(쟘비 쟘비 텍사스 스타일 와라 ㅡㅡ...예전에 수염있을때가 훨 멋있는데 엄청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