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떠나도 마음은 늘 한국에 있습니다."
아시안컵까지의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A대표팀 사령탑에서 중도하차한 움베르토
코엘류 전 감독이 포르투갈에서 한국의 선전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명 '코리아팀 파이팅'이다.
코엘류 감독의 통역을 담당했던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의 정재훈 과장은 20일 "최근 코
엘류 감독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의 우승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e-메일로 보내왔
다"며 "여전히 한국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 편지에는 정몽준 회장의 안부는 물론 신임 본프레레 감독의 성공을 염원한다
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중국을 방문해 한국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고 싶다는 뜻
도 내비쳤다. 코엘류 감독은 "로랑스(부인)가 중국을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여건이
허락되면 아시안컵 기간 중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이웃집 아저씨'로 통했던 코엘류 감독. 지금도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관심
을 한국 축구에 쏟고 있는 것 같다.
< 김성원 기자>
출처-네이버
역시 쿠엘류는 정말 마음씨좋다는...
그게 축구지도자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안타깝네요.. 코엘류감독
이만한 감독이없다
옆집아저씨 처럼 포근한 코엘류 감독... 정말 푸근한 마음을 지니고 있네... 아쉽다. 조금만 독해도 좋았을텐데..
불운하신 분.. 축협의 돼지새끼들만 아니었어도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솔직히...코엘류가 무슨 잘못입니까.다들 욕하는 축협이나 선수들 능력이 감독이 어떻게 할 수준 이하인데...골을 골대로 넣을줄 알고 드리볼을 기본적으로 해야 감독도 할맛이 나겠지...그기다가 72시간이 고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