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가서도 아무리 경기 재미없었어도 돈 아깝다는 생각안하고 선수들 박수쳐주고
경기장 나오고 나름 자국 리그라 애착이 가는것도 사실인데
연고지 문제로 말도 많고 그상태에서 더비매치 만들면 뭐하나요
사실상 슈퍼매치 말고는 방송사에서 관심도 안갖고
다른 더비 경기는 일반 경기보다 관중 더 몰리는것도 없잖아요
그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갖다 붙히니까
비웃음 사는 더비 매치 까지 나오는거고
저는 아시아역사에 비교한적없고
아시아하고 비교해봐도 제이리그보다 압도적으로 빠른것도 아니고
팀 숫자나 승강제 도입부터 타리그보다 역사만 빨랐지 내실도 없는데
그놈의 역사 부심은~
지금 아챔에서 고군분투 하는건 자랑스럽지만 이렇게 케이리그에 투자없이
선수들 유출 못막고 하다보면 이것도 장기적으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이고
개인적으로 케이리그가 98년도 처럼 부흥하기를 바라는 사람이에요
아니 암만봐도 이분은 크리그에 애정을 가지고 걸러낼건 거르자 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K리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좋은 소리하면 불같이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흥분하는거 같음..
K리그가 아시아 최고의 리그지만 푸대접받는 설움에 억하심정 있는건 알겠는데 참....딱히 욕을 한것도 아닌데 K리그를 욕했다며 화내는걸 보니;;
부심이 아니라 다른 더비도 의외로 역사가 있는 경우도 있음. 본인이 아는것만가지고 너무 속단하는것 아닌지?
전 그냥 더비건 뭐건 좀 이슈화 시킬수 있는 상품이 많았음 해요,,,(뭐든 이슈화 되어야 그나마 좀 더 환경이 좋아 질것같아요,,) 물론 전 서울 팬으로서 이번 수원과 의 상암 슈퍼메치 직관하러 가서 승리의 맛을 보고 올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