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 오웬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면서
5대1 떡실신 당함
조1위까지 내주며 플레이오프로 밀림
우크라이나와의 플레이오프 대결에서도 1승1무로 간신히 본선에 오름
이때 당시부터 녹슨 전차군단이란 오명을 얻고 비난여론도 굉장히 심했던 기억이 남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던 유리몸 다이슬러는 일찌감치 부상으로 월드컵을 접었는데
스트라이커진영에는 노장 비어호프 답도 없는 얀커
미드필더진에는 슈나이더 말고는 선굵은 뻥축구맨들 밖에 없었음
결국 본선에서는 결승까지 오르면서 역시 썩어도 준치 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님을 증명해줌
2014년 브라질월드컵 현재는 우승유력.. 과거의 역사는 과거일 뿐이다..
비어호프 ㅋㅋㅋ 노이빌레도 자주 나오지 않았던가욬 ㅋㅋㅋㅋ 그러나 콩락의 대두로 인해 클로제의 등장과 더불어 준우승 ㅋㅋㅋ
저거 생각하면 독일의 치욕이죠...본래는 독일이 원정에서 1:0으로 먼저 이겨서 1승1패가 된거지요...(하도 5-1스코어가 강하게 남아서)
04까지 쭈욱 계속됬음. 독일은 한국이 그나마 강팀들 일찍떨어뜨려줘서 그렇지 경기력 자체를 보았을때 사우디 관광빼고는 눈에띄는 경기가 없었죠. 04유로대회때는 체코와 콩덜란드 라트비아와 한조가 되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조기탈락
ㄴ더욱 답답했던게...유로2004에서 독일의 1득점은 프링스의 프리킥으로 넣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