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영화 속에서 FC바르셀로나의 열혈팬으로 등장하는 손`예진이 김주혁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은 8일 출국, 12일 스페인 누캄프 구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관람하며 촬영한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는 티에리 앙리와 호나우딩유,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를 보유한 스페인 명문구단으로 실제 경기에 영화촬영을 허가한 것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통틀어 전례가 없다.
이를 위해 영화 제작사 주피터필름 측은 3개월 넘게 현지를 오가며 FC바르셀로나 구단과 물밑 협상을 했고 때마침 스페인에 머무르고 있던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바르셀로나 시와 영상위 측에 협조를 요청해 성사됐다고 한다.
제작팀은 바르셀로나 경기장 촬영 허가에 따른 협의 내용 중 오디오 사용권이라는 생소한 저작권으로 2000만원이 넘는 저작권료를 지불했다는 후문이다. 오디오 사용권이란 경기장 내 관중들의 함성소리에 대한 저작권이다.
박현욱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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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저작권료....;;;;
관중들 함성소리로 돈을받아먹네요...
영화사 스텝으로 취직할까..-_-...시발...
부럽당 쩝..
호나우딩유... 호나우딩유.. 호나우딩유......
근데 TV에서 보니까 김주혁이 시멘스입고 있던데 -.-;;;;;; 그냥 산건가
축구좋아하는 아내와 새벽축구중계를 보면서 쇼파에서 뒹굴하는거보면 마냥부러운데.. 스토리가 너무 막장... 결혼한 유부녀가 결혼하고싶은사람이 생겼다니.. 왜 두명이랑 결혼하면안되느니.. 졸황당..
관중들이 무료입장이 아니고 돈을 내고 경기장에 입장하는데 경기장 내의 함성소리를 바르셀로나 팀에 내는건 좀 이상하네용..?
공옥순//절대 스토리 막장 아닙니다. 영화는 모르겠지만 책 보시면 그나마 상세하게 나옵니다. 남자 주인공도 어이가 없어 하고, 그것 때문에 많은 갈등이 생기지요. 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3분의 1정도 나오는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요즘 '사랑'에 대한 색다른 해석도 있고요. 한 번 쯤 보세요.
되도록 누설이 안 되게 한다구 상세한 설명은 못하겠지만...
소설은 참 황당무계 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막상 나한테 그런일이 생긴다면 .... 라고 생각해보면 그 끝은 소설의 주인공과는 정반대로 영화 해피엔드의 최민식이 된다는ㅋㅋ 나만 살고 다 죽자ㅋㅋ
잉? 12일 오늘 a매치데이라서 리그 경기 없는데 먼 소리??
아내가 결혼했다..축구이야기가 많아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물론 그 외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쯤 상상 해봄직한 웃기고 재미있는것 이기도 한데.. 소설은 소설일뿐.. 제발 살면서 나에게만은 저런일 없었으면 하는 생각뿐이 안드는 소설임..-.-;
흥미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