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지금 전술적으로나 선수들 개인역량으로나
세계 축구강호들과 부딪히기에는 맨땅에 헤딩이네요
더욱이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원한 돌풍의 주역 아프리카 팀들의 강세가
예상되고 한국 선수들도 아프리카 기후라면 견뎌내기 힘들꺼라고 보네요
그거야 다른 나라역시 마찬가지 겠지만
일단 박지성을 중심으로 기성용 조원희 이청용등으로 짜여질 미드필더에 비해
공격이나 수비는 답이 안나오네요 박주영이 버티고 있는 공격진은 무게감이 떨어지고
이근호외에는 마땅한 원톱마저도 보이지 않네요 신영록의 포텐이 엑기스까지 터져주길 바라고 이근호 이번에 막장 빌렘에서 혼자 허우적댈 생각만 해도 눈물이~
그건 그렇고 수비진은 뭐 대책없네요
여기다 허정무의 신들린 용병술까지 더해진다면 우헤히ㅓ히ㅓ허헣어허
그저 선수단이 힘내주길 빌어야죠.. ㅎㅎ
제로죠 사실상
왠지 예선 3무. 허무.
04년 내한독일전 스쿼드의 승리확률은 과연 얼마나 됐을까요 내실을 따져보자면 02나 06때보다 꿀릴건 없을지도 모릅니다
가능성은 있지요..그렇게 크다고 보진 않지만
0으로 봐야 속편하겠죠. 제발 지더라도 재밌는 경기 하고 지고나서 핑계나 안댔으면 좋겠음
윗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지더라도 화끈한 경기....
솔직히 16강 진출은 기대안하고있습니다 이미 영글어진 선수들이면 모르겠지만 현재 선수들은 이제 막 싹을 피우기 시작한 선수들이어서 전 그냥 이번 월드컵은 2002년이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세대교체를 비롯한 기본 틀을 다지기위한 대회로보고있습니다 냉정히말해 박지성,이영표 둘만 믿고 넘볼수있을만큼 만만만치않잖아요;;
16강 못간들 어쩌하리..그냥 월컵 본선만가도 허정무 역할은 다한 것일듯,,
음... 최근에 팀 어느정도 완성하고 나서 아직 강팀들이랑 평가전 한번 안해봤는데...;; 월드컵 16강은 언제나 정말 힘들죠;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발전된 기량, 그리고 허정무 감독의 운을 믿을수 밖에요~ -_-; 이제 기대할껀 앞으로 1년반동안 얼만큼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느냐... 이거죠. 18개월은 축구에서 정말 긴 시간...;
군대 떡밥이 사라져서.. 군대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하면.. 정신력 만큼은 업 될터인디..
너무 섣부른 예측아닌가요? 조편성에 따라 가능성도 천차만별인데
기후는 우리나라만 불리한게 아닐텐데요 남반구 기후라서 계절이 반대입니다 작년 6월 남아공에서 눈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도 기대는 하고 있음..
저번 올림픽 때 같은 경기력만 안 보이면 만족
남아공 날씨 좋은데...ㅡ_ㅡ;; 아프리카 = 덥다 는 무조건 성립이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