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다니엘레 롱고] 김민재 계약 조건

[깊은숲]

월요일 이탈리아로 가서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기본 3년에 연장옵션 2년,

바이아웃은 40M 유로로

2년차부터 발동됩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86_longo/status/1550856835195977734?cxt=HHwWjIC-9eSE4IUrAAAA

[무념군]

와 김민재 에이전시 일했네요 ㄷㄷ. 3년이라니.

[madridista™]

앵간히 못하지않는한 바이아웃에 주급까지 퍼준게있어서 방출안함..예를들면 바르샤도 움티티라는 센터백이 지난 4시즌동안 유리몸으로 전락해버려서 계속 방출대상이었는데 뜬끔없이 올1월에 연봉 80%를 삭감하고 2026년까지 재계약함..그런데 시즌중에 3개월짜리 부상을 당하니깐 바르샤도 도저히 못참고 올여름에 계약해지하고 내보낼려고 시도함..그때 접근한게 최근 김민재를 영입하려던 스타드 렌인데 움티티는 메디컬 탈락해서 결국 이적엔 실패함

[웨이스트랜드]

거기다가 세리에 센터백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고액주급임
나폴리가 정말로 높게 평가한듯

[하늘의경계]

이제 민재만 잘하면 된다!

[남자]

가서 잘만하면 2년후에 더 빅클럽 이적도 가능할듯

[루리웹-0237418596]

전에 여기 댓글 보면 축잘알 냄새 나는 사람들이 나폴리 가면 주전경쟁해서 안될듯이 글들 쓰던데...

[깊은숲]

언제 어떤 분이 쓴 글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쿨리발리 이적 전이었으면 사실 틀린 말도 아닙니다. 나폴리는 포백을 쓰는 팀이고 그 팀에 확고한 주전 센터백이 이미 둘이었기 때문에 당시 김민재가 가도 주전 경쟁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었습니다. 지난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가 관심을 보였던 것도 서브 선수로서였던 거지, 주전으로 물색한 게 아니었고, 페네르바체가 바이아웃 외에는 협상 거부 스탠스를 유지하자 결국 포기하고 맨유 출신 선수를 임대했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주전 센터백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나폴리도 서브가 아닌 주전급의 새로운 대체자가 필요해졌고, 그 와중에 프랑스의 렌과 경쟁까지 붙으면서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가게 된 겁니다

[RussianFootball]

그건 쿨리발리 있을때 얘기고, 지금 2천만 유로를 질렀다는 건 걍 무조건 주전 쓰겠다는 얘기임.

지난 겨울의 경우가 그랬는데 그때 서브급으로 고려하다 임대 영입한 튀앙제브가 몇 경기나 뛰었는가 고려하면 그때는 그게 맞았음.

[루리웹-0237418596]

그렇군요. 상황이 변한거면 그분들 말씀이 맞겠군요.

[토키노 소라]

그땐 쿨리발리 때문에 그런거였지. 지금은 첼시 갔잖아;;

[madridista™]

이적설이 구체화되던 몇주전까지만해도 나폴리는 90~120억정도에 이적료를 불렀습니다..애초에 그돈으론 페네르바체가 안팔겠지만 이미 주전이 정해져있는 팀에 그거받고 가봤자 뻔한거죠..그럼에도 나폴리정도의 클럽이 언제 제안하겠냐면서 주전으로 못뛰어도 가는게 맞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반면 렌은 바이아웃을 불렀고 감독이 잘알고 주전도 이탈했고 psg 다음으로 득점력이 좋았던 팀이라 수비만 개선되면 챔스를 나갈수도있으니깐 저처럼 렌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