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후 클럽 간 선수들' 논란, 전북은 “클럽 아니었고 음주 안했다… 징계 없을 예정”
경기 후 일부 전북 선수들이 서울에 있는 클럽을 방문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북 팬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태욱, 정민기, 박재용이 새벽에 클럽에 방문했다가 급하게 빠져나갔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전북 선수단 기강에 대한 논란이 퍼져나갔다. 국내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밤새 이 이야기만 오고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전북 관계자는 “구단 파악 결과 선수들이 일요일 휴식을 맞아 경기 종료 후 서울에 올라가 늦은 식사를 했다. 이후 지인에게 연락을 받아 근처 라운지 바에서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 클럽이 아니었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며 소문이 다소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일요일 휴식을 맞아 늦은 식사를 하려고 KTX까지 타가면서 서울로... 흠...
아예 팀 기강이 무너진거네. 최강희처럼 팀 휘어잡을 사람이 현재 구단내에 아무도 없어보임. 카리스마있는 사람이 와야하는데 선수들이랑 지내기좋은 김두현...ㅋ
누가 오르가즘밸리를 밥먹으러 가냐
아예 팀 기강이 무너진거네. 최강희처럼 팀 휘어잡을 사람이 현재 구단내에 아무도 없어보임. 카리스마있는 사람이 와야하는데 선수들이랑 지내기좋은 김두현...ㅋ
햐 바쁘네 경기하고 서울까지 가서 지인 만나고 오고 ㅋㅋ
경기 끝나고 FC서울 선수나 원정팬들보다 먼저 서울에 도착함 목격담이 퍼진게 모자나 선글라스 마스크도 없이 쌩으로 다니니 알아본 사람들이 많았다고 다음날 휴일이라 놀러갈겸해서 서울로 갔다는데 늦은 저녁(최소 11시 이후)을 먹기위해 들린곳이 압구정동의 유명한 바 술은 안마셨다는데 ㅋㅋㅋ 그럴거면 저녁밥 먹으러 거긴 왜간건지..
누가 오르가즘밸리를 밥먹으러 가냐
클럽이 아니다 까지는 맞는 얘기니 그러려니 하는데, 저기는 절대 술 한 잔 안 마시고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닌데.
저러니 꼴등이지
그래도 스포츠 커뮤니티 글들이 비교적 정상적이라 다행이네요. 유튜브 등 몇몇 글에는 분탕종자들이 달라붙어 야구팬인척 위장하며 K리그를 싸잡아 욕하며 양쪽을 싸움붙이려 안간힘을 쓰던데. 그런 똥파리들 때문에 시끄러워지지 않고 그래도 팬들이 비교적 논리적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