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젠 dsp의 선택뿐...

[블루햄]

카라가 우리에게 보여준 성과와 미소는

이만큼도 충분하다 생각하는 카덕으로서

니콜의 입장도 확인했고... 

결과가 어찌 나오던 니콜을 응원합니다 다른 멤버들도 역시 응원하구요.

카라가 그대로 이어지던 여기에서 멈추던...

결국은 언젠간 다가올 일이였으니 그리 충격적이진 않네요.

다만 열받는건

카라아이들에게 필요했던 언플이나 서폿에는 무관심하던 dsp라는 기획사가

자신들의 이익이 달린 재계약건땐 잘도 언론을 이용해서 멤버들을 공격하는걸 보니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어쨌던 남은건 dsp의 선택뿐이고...

어느쪽이던 니콜과 남은 멤버들에게 좋은 쪽으로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카라사태이후로 팬이 된지 근 3년 인데...

10년은 팬질한 느낌이네요 ㅋㅋ

다른 걸그룹 팬들은 한두번 겪을까말까한 사건 사고를 년 2~3회는 겪어주는게

카밀의 운명인듯... =ㅅ=;

[이슬비와윤슬]

대체로 공감이 갑니다. 다른 가수들도 다들 힘들 것 같고 회사에서 벌이는 일들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요. 이번 일이 잘 넘어간다고 해도 dsp가 변할 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팬들은 회사 탓만 한다는 식으로 말할 때가 제일 화가 나더군요. 하지만 누구나 이런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회사에 실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애초에 신뢰같은 것도 없었지만 저런 회사에 억지로 있으라고 하는 것도 마냥 좋은 일만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결과를 받아들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