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권소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포미닛의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이 네티즌에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포미닛 멤버 권소현은 인스타그램에 즉흥 비디오 '할래 쉐이크'를 업로드해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 포미닛이 출연했을 때 대기실에서 찍은 것.
공개된 영상에서 포미닛 멤버들은 무대 준비를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등 바쁘게 지내다가 돌연 자신들의 노래 '오늘 뭐해' 후렴구가 흘러나오자 돌변하기 시작한다.
멤버들이 불이 꺼지고 다시 켜지자 백댄서, 코디들과 서로 격한 어깨춤을 춘 것. 물을 마시고 있는 남지현, 의자에서 잠을 자고 있는 전지윤, 액세서리 등을 체크하던 허가윤, 양말을 신고 있는 현아,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권소현 등 포미닛 멤버들은 갑자기 어깨를 들썩이는 동작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유행한 '할렘 쉐이크'를 연상시킨다. '할렘 쉐이크'는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콘셉트 아래 갑자기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엽기적인 동작을 반복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32912295785842&outlink=2&SVE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