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게시판에는 거의 매일 들어오지만 눈팅만 하는 루리인 아이유팬입니다.
오늘 막콘 보신 분 있으시겠지만, 지은양 삼촌팬이라고 사연 올리고 마이쮸하고 싸인CD받았습니다.
친히 지은양이 제 자리 앞까지 와서 선물 주었는데... 농담아니라 받은 순간의 아이유 얼굴, 표정등이 생각이 않나요
ㅠㅠ. 노래 부를때의 지은양의 열창하는 모습과 이쁜표정들은 뇌리에 남아있는데.....
아마 너무 좋아서 그 순간 아이유 얼굴을 똑바로 못 봤거나 아님 너무 충격이라 제 기억에서 사라졌나봐요.
평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였는데....지나고 나서 보니 지은양 얼굴 똑바로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근데 또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보면 나이든 놈이 주책이라 생각 할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바라 본 것이 잘한 것 같기도 하네요)
게시판 들어와보니 앵앵콜을 한 것 같네요. 촉이 왔지만 내일 출근해야되는 관계로 전 부득이하게 하루끝을 마지막으로 듣고 돌아왔습니다.(아쉽다ㅠㅠ)
아 그리고 우리 게시판 회원님들의 마음을 담아 대표로 싸인CD 받을때, 지은양에게 생일선물 전달했습니다.
다음에는 기회되면 회원님들하고 같이 콘서트 보러 가고 싶네요. ~
끝으로 맥주 한캔 마시고 즐거운 기분으로 자야겠네요.
회원님들도 좋은밤 되세요^^
P.s : 마이쮸는 어떻게 하죠?? 먹지말고 보관해야 되겠죠.
아니;;;;;;;;;;;;;;;;;;; 제 앞자리에....... 저 b열 11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뒤 녹색티에 블랙 코팅 스키니에 머리 치렁치렁 장발 남자입니다. ㅡㅠㅡ; 세상에 이런 일이 ㅠㅠㅠ 으으 유앤미분일 줄이야.^^; 담에 꼭 같이 봐요!~~~ 여기 분들 정말 다들 착하고 좋은 분들이에요~~ 삼촌팬이라고 하시지만 제가 더 나이 많을걸요^^;; ㅋ
린벨삼촌!! 방가방가~
나이 많지만 전 오빠팬임. 삼촌이라뇨....ㅋㅋㅋㅋㅋ
린벨쨔응님과 앞뒤로 나란히 콘서트 보았다니 너무 좋네요. 제 덕분에 지은양 눈앞에서 보셨죠ㅋㅋ 다음 콘서트 때는 린벨쨔응님과 직접 함께 관람 하였으면 좋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전 뭐 지은이랑 손도 잡은 사이라 (퍽퍽퍽;;) ㅋㅋㅋㅋ 덕분에 한번 더 가까이서 봤네요. 감사드려요^^
헛...... 이분이 그 분이시군요...
선물까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