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김치→'파오차이' 표기 中진출 연예인에 서경덕 "실수하지 말라"

[Rozin]

중국어 모를리 없을텐데

출처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54538/

[하영]

표기실수하면 추방해야지

[손글씨 성애자]

기사에 나온 사람은 추자현. 라면과 김치를 먹는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자막을 김치가 아닌 파오차이로 올렸네요.

[모즈군]

달달한 중국돈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거기서 살아 ^^ 오지말고

[니스텔루]

요즘 상황에 특히 연예인들은 한국 중국 양다리 하지 말고

중국쪽에 붙어야 돈 많이 버는 연예인은 한국에서 활동하지 말고, 그냥 중국에 쭉 붙어라

[검도왕김권총]

웃긴게 한국을 애써 무시하려하지만 한국에서 연예인활동했던 경력자를 엄청 우대하는 분위기라 중국에서 완전뜨기전까지는 양다리 걸치려는듯

[호떡소년]

예전부터 중국어로 김치는 계속 파오차이로 부르고 있었으니 중국애들이 그렇게 부르던 말던 신경도 안썻는데
ㅁㅊㄴ들이 지들꺼 라고 지랄 나기 시작하니까 제대로 표기 해야 되어버림.

[핫식스머겅]

파오차이라.. 한국에 익숙한 산둥쪽은 labaicai라 부르고 가끔 xinqi라 부르기도 하는데
라바이차이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범위. 그러나 파오차이는 엄연히 김치랑은 전혀 다르지.
왜냐면 씬치를 사용하기 전부터 우리나라 김치를 중국명으로 부를때 라바이차이라고 불렀고 라바이차이라하면 현지인들도 한국김치라는 걸 알고 있었지.
중국으로 넘어온 재외국민(한국인) 역시 라바이차이라고 말했고. 지금도 씬치라기보다 라바이차이가 일상적으로 사용됨.

[핫식스머겅]

라바이차이의 어원을 보면 한중수교 이전부터 들어온 정부관계자, 개항이후 보따리상인 및 중소기업 주재원들 등 재외국민을 통해 널리 퍼진 김치를 처음 맛본 중국인들이 김치를 일커러 매운 배추. 즉 라바이차이로 통했고 당시 김치의 중국명이 옳게 정의된 것이 없었기에 그냥 매운배추로 일상적으로 통했지.

[有栖川樹璃]

중국어 학원 다닐 때 교재에도 다 `파오차이`라고 써있고 그러길래 그냥 긍가부다.. 했는데.. 쩝.

[핫식스머겅]

저도 중국에서 한동안 살았을때 외국인학교성인반에서 파오차이로 배우진 않았고 라바이차이라 중국선생한테 배웠거든요.
당시 개항때라 ㅎㅎ 그냥 식당가면 중국인들도 라바이차이는 한국 김치로 알고 있고 딱히 거부감도 없었음.
지금도 씬치라기보다 라바이차이가 익숙해서 ㅎㅎ 현지 대한민국영사관의 영사들도 표기는 씬치. 일상은 그냥 라바이차이로 말하니 ㅎㅎ

[유니코니아]

중국인이랑 결혼했고 주 활동무대도 한국보다 중국으로 많이 옮겨갔으니까 중국인들 의식하는건 알겠는데
그럴거면 고국에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미리 보고 아예 빼버리던가 해야지
김치공정은 웬만하면 모를 수가 없을 정도로 시끌시끌했었으니 몰랐다는 변명도 안통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