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지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돼지껍데기 팩에 도전했다.
최근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피부 & 탈모 정복하기' 체험 중인 윤보미가 돼지껍데기 팩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전날 돼지껍데기와 닭발 구입을 위해 들른 정육점에서 돼지껍데기 팩 정보를 얻은 윤보미는 직접 돼지껍데기팩 만들기에 도전했다.
완성된 돼지껍데기 팩을 본 윤보미는 냄새와 생김새 때문에 사용이 망설여졌지만, 피부에 좋을 거라는 생각만으로 얼굴에 팩을 바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려했던 것과 달리 팩을 한 후 피부가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해지자 윤보미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윤보미는 카메라를 향해 피부가 좋아졌는지 물었고, 카메라가 끄덕이자 카메라뿐이라며 무한 애정을 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보미는 '피부 & 탈모 정복하기' 홈파티에 초대된 친구들 앞에서 덥다고 이야기하며 갑자기 하의를 탈의해 모두를 경악케 만드는데, 윤보미의 엉뚱한 행동의 내막은 16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공개된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81608560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