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내가 안간힘을 써야했던건
많은 나날속을 방황했던 건
어둠속에 내가 묻혀 결국 후회속에 죽기 위함이었나...
(난 세상의 무게를 주장했다. 나의 어깨를 짓누르는불행
나약했던 나의 마음속에는 악마의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에겐 흥분만이 가득했다. 생각없는 아이의 무일푼의 도박..
영원히 잠드는게 아니다. 영원히 어둠속에 깨어있다.)
난 어둠속에 깨어있어,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너를 일으켜..
(이제 검은 흙이 나를 뒤덮고 그것은 고통의 무게로 날 짓누른다.
예전에 결코 알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두려움과 함께 난 갇혀버렸다.
도피의 끝은 진정 죽음은 아니었다. 난 죽었지만.. 고통은 살아있다.
죽음뒤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 나는 괴로움에 몸부림도 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난.. 굳어 버렸다. 네가 계속 나약해질수록...
기억해라 불행은 너를 사랑한다.)
[영상] 서태지 - Take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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