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의 하사웨이로 많이들 건덕 까지는 아니더라도 입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가지는 위엄이라고도 봐요
만일 그냥 일반 극장 개봉 형태였으면 코로나 시국 아니었더라도 그렇게 까지 봤을려나 싶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SF 장르는 굉장히 낯설어 하죠
암튼 저는 하사웨이 라는 캐릭터를 처음 안 것이
물론 제타때도 나와요 그런데 거기서는 너무 잼민이에다가 비중도 그냥 배경 정도죠
그냥 브라이트와 미라이의 자녀 1 그정도 근데 역습의 샤아에서 이제 비중이 생기죠
저는 음...이 캐릭터를 어떻게 봤냐면 결국에 말이죠
얘랑 결과적으로 크게 다를바 없는 도련님에 불과 하구나
그런걸 느꼈어요
차이가 있다면 얘는 진짜 대놓고 도련님으로 살았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순수하면서도 비극의 역사의 희생냥으로 끝났습니다
하사웨이는 물론 도련님이죠 아버지가 전쟁영웅에 어머니는 초 거대 야시마 기업 재벌가 입니다
자비 가문 처럼 변경의 유력자 정도가 아니에요
둘의 운명의 공통점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사웨이 2부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저는 하사웨이라는 캐릭터가 아무리 똥폼을 잡고 진지하게 임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얘랑 크게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차라리 그나마 순수성에서는 가르마가 차라리 더 돋보이긴 하죠
가르마 자비는 이제 70~80년대식 캐릭터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코미컬 하게 그려지긴 하죠
저 두 도련님 캐릭터 어떻게들 보시나요
뭐 결론적으론 샤아 때문에 인생을 조지게 됐다는 것까지도 똑같네요
뭐 결론적으론 샤아 때문에 인생을 조지게 됐다는 것까지도 똑같네요
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일단 샤아를 까면 썸접이군 ... 메모메모 ...
샤아 = 영국 포지션인가
둘의 차이점을 그래도 꼽아보자면, 가르마는 자신이 엘리트이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행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어서, 비록 현실감각이 부족하더라도 자기 행위에 당위성이 생깁니다 섬하에서의 하사웨이는 "왜 하필" 하사웨이여야 하는가? 에 대해서 의문이 있는 편입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