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취재진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윤 대통령은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48초간 환담을 한 뒤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안보실장 쪽을 바라보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말한 ‘국회’가 미국 의회인지, 언급한 승인 대상이 무엇인지를 두고는 해석이 분분하다.
대통령실은 아직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