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대로 나왔다.
그리고 결국엔 감독권한이니
얘는 왜 뽑았냐, 예는 왜 안뽑았냐 라는 별 쓸데없는 의문은 피하도록 하자.
평균연령 : 28.9세 비교적 높은편이며, 늙은 스쿼드라는 중국보다 살짝 젊다.
아마 이번대회 끝나고 세대교체가 어느정도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한국 K리그1 : 11명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 1명
일본 J리그1 : 1명
독일 1. 분데스리가 : 3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3명
UAE 프로 리그 : 1명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 1명
벨기에 주필러리그 : 1명
프랑스 리그앙 : 1명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 2명
덴마크 수페르리가 : 1명
이미 뽑혔던 K리그1 선수들이지만 자국리그선수비율 여전히 높다.
호주 4명뿐이고
이라크 조차도 9명뿐이다.
K리그 보는걸 좀 싫어하는거지
K리그 선수를 무시해서 안뽑는 감독은 아니라고 본다.
K리그 안뽑을거였으면 박진섭이 아니라, 큰정우영 복귀시키거나, 또 다른 선수 생각했을거다.
적어도 차두리 코치를 통해 K리그 현황은 언제나 보고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박지수도 안뽑히면서 중국 슈퍼리그 선수도 없고, J리그 선수 조차도 송범근뿐.
유럽리그 선수가 12명.
2부리그팀 선수 단한명도 없다. B팀 선수 한명 있을뿐.
지금부터 우리가 할일은 응원이다.
아 이이야기를 안했네
손준호, 황의조는 무조건 쓰고 싶었을텐데 못쓴거 같아보인다.
이유는 다알지?
손준호 ㅠㅠ
이제보면 그냥 한국에 있는 게 좀쑤신건지 별로 식생활 같은 게 안맞는건지는 몰라도 한국에 체류하는 걸 안좋아하는 거 같음 진짜 K리그를 싫어하고 배척한다 주의였으면 뭐 유럽 변방에서 뛰는 무명 한국인 선수들을 발탁하면 하지 K리거들을 어쨌거나 저 비율로 뽑지는 않을거라서(근데 그러면 클린스만 본인 자리가 위태위태하겠지... 보통 그런 선수들은 K리그 데뷔 가망이 낮아서 그런 곳 가능 경우가 태반이라)
정확히는 본인이 미국을 너무 좋아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그게 맞긴 하다 ㅋㅋㅋㅋㅋ
걍 보면 같은 레벨이면 K리그 우선에 그 외 아시아리그는 최대한 배제하는 원칙같은게 있다고 느낌. 박지수가 암만 중국리거긴 해도 사실 국대 명단 들지 못할 폼은 아니긴 했어서.
근데 꾸준히 지켜보기는 또 했다고 그러고. 일단 우리가 가져본적이 없는 유형의 감독이라....
그리고 또 아시안컵뒤의 일을 생각해야하니까. 박지수도 나이가 적은편은 아니고.. 그런점에서 김주성도 뽑아본거고... 물론 이한범이 좀 자리잡으면 선발할거 같은데.
쓸놈쓸에 세대교체나 유망주 발굴엔 1도 관심없어 한다는 레드재민의 말이 생각나는군...
세대교체는 생각이 있어보임. 단지, 김주성, 김지수가 박지수 밀어내고 뽑힌건 그런 의미임. 문제는 지금 박용우 포지션인데......박용우도 적지 않은 나이인데 큰정우영 밀어냈으니 다음 월드컵을 생각해보면 좀
쓸만한 2,3,6번은 씨가 말랐다고 봐야..근데 태석이가 적확히 윙백인가?? 풀백인가??헷갈림
풀백인데, 솔직히 지금 국대 뽑힐 레벨 절대 아님. 얘도 사람들이 관심 없어서 그렇지 시즌 내내 폼 박살나있었어.
조현택보다는 이태석이 포백에서도 좀 괜찮은 편이었던 거 같은데 냉정하게 아직 국대급은 아닌듯...
기복도 좀 있고 시즌 치르면서 컨디션 유지하는 요령도 아직 부족한 거 같고 기술적인 면 자체는 국대급에 상당히 근접했다고 보긴 보는데 그런 멘탈적 면이 많이 부족해보임 젊은 선수들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만
원두재도 그러네
왼쪽이면 차라리 황재원을 왼쪽으로 돌려쓰는게 더낫겠지. 근데 마찬가지야. 김진수, 이기제 밀어낼 선수가 없어. 이제 3월부터 박규현 차출 생각해보는게 더 나을거임.
백승호 정도는 좀 생각해봄직한데....일단은 박용우-박진섭으로 갈분위기
ㅇㅇ 황재원을 레프트로 돌리기엔 기존 선수들 제칠 정도도 아니고 라이트백도 사정 급한 건 마찬가지라 그냥 박규현이 빨리 더 공수양면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게 지금으로선 가장 이상적인 방향
하아..진섭이가 5년만 어렸어도 6번 고민 안해도 되는데..
승호는 너무 수비가 안대..ㅠㅠ
ㅋㅋㅋㅋ 어쩔수 없다 나이는....
박진섭이 개인적으론 2년 정도는 상황이 더 좋게 풀렸으면 1부 더 빨리 갈 수 있었을 거라 보긴 보는데 이건 결과론적인 얘기라 아쉬울 뿐...
제주의 봉수 6번 시켜보면 안대려나
젊은 K리거들 중 국대 상비군 6번자리 후보 중에 제일 유력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하는데... 올해 제주가 워낙 안좋았어서 같이 좀 경기력이 휘말려서 떨어진 느낌이 있긴 있었음 근데 아마 이대로 가면 6번자리 경쟁후보 중 하나로 최소한 국대 자리 하나 정도는 맡아놓을 거 같긴 함
걍 그런사람인거같음. 회사에 있는 운동도하고 친구도많고 다른외주도하고 술도좋아하고 해서 본인 가치 떨어트리는 사람 그렇다고 본업을 못하는건 분명아닌데 그렇게 보이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