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에서 뛰었던 그 나가토모 맞음FC도쿄팬: ?????나가토모가 갑자기??? 모리야스의 선발은 자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세부 스탯은 내가 지금 밖이라 못찾아보긴 한데 23시즌에 나가토모가 그렇게 폼이 좋았나 싶은데...
미우라 카즈도 그렇고 노인학대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J리그안에서 나가토모보다 잘하는애가 없다는 거자너
모르겠음 FC도쿄 팬으로서도 상당히 의아한 발탁임...
잉? 쟤들은 인재가 많을텐데
모리야스 마음에 들었으니 뽑은 거긴 하겠지만 무엇이 마음에 들었을꼬...
전성기 때는 진짜 대단한 선수긴 했는데 요샌 어떨라나
인테르 시절 폼은 당연하지면 전혀 안남아 있음 23시즌 내 기억에 남은 나가토모의 모습이라곤 후방 공간 종종 털리거나 아예 그것때문에 오버래핑 자제하던 모습들 뿐...(다만 털리는 모습이 기억에 더 잘 남는 탓에 그것만 기억에 남았을 수도 있음)
J1에서 그 정도면 왜 뽑은거람 팀별 쿼터제라도 있어서 가스 진형으로 들어갔나
일단 J리그 홈피 가서 상세 스탯 보니 내 기억보다는 더 낫긴 했음(역시 기억의 편향성이란...) 근데 그 나은 스탯들도 국대 선발될 급인지는 잘 모르겠음...
일본인 지인에게 물어보니 나가토모 아니면 선수가 없다 이런건 말도 안되고 선수단에 고참급 리더가 필요해서 부른게 아닐까 예상하네요... 그러면서 저번 아컵때 선수단 내부에서 뭔가 문제가 있지 않았나 의심을 하던데 그것보단 스즈키 자이온 또 나올것같다고 걱정을...
뭐... 나가토모 뽑을 만한 이유 중에 제일 마땅하고 합리적인 게 라커룸 리더인 게 맞는 거 같음 ㅇㅇ 이토 준야였나부터 시작해서 일본 대표팀 내에서 모리야스한테 전술이건 선수기용이건 대드는 선수들 모습 하루이틀 보는 거 아니기도 하고, 아마 모리야스도 이제는 진지하게 선수단 내 반발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한 듯 그리고 자이온은 또 뽑혔고 모리야스 똥고집 생각하면 아마 또 선발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