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랑 황도윤 두 명.
황현수야 짬바 생각하면 당연한거긴 한데 그 동안 당연하지 못했던 선수고, 황도윤은 작년 막라 때는 이 정도 느낌은 아니었어서 좀 신기했던.
원래 서울이 전형적인 수미 유형을 쓰는 팀은 아니긴 한데, 얘 3선에서 시게히로 카바치고 이랜드 선수들 상대로 볼 소유하고 과감히 전진하면서 압박 넣는거 인상깊긴 했.
올해 목표가 15경기 출전이라는데, 솔직히 툴적으로 백상훈보다는 팀에 더 필요한 툴이라 생각해서 어느정도 3선 경쟁에선 우위에 있지 않나 싶더라고요.
손승범은 애초에 걍 기량부터가 1군 수위급 자원인 것 같아서 제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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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뭔가 너무 입에 안 붙어ㅋㅋㅋ 수정했으.
난 솔직히 황현수가 잘 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서울 수준 생각하면 감지덕지인가도 싶고
솔직히 19시즌이 피크였고 그 이후엔 나도 잘 한다 느낀 적이 거의 없으...
그것도 그건데 술먹고 코로나 걸려온거나 아이코스 찍힌 사진 올라온거보면 도저히 좋게 보이지가 않음
약간 요즘 김신진 털리는거의 프로토타입 같은 선수지ㅋㅋㅋ 그래도 팬 좋아하는 선수라 그렇게 싫어하진 않으.. 서울에 남겠다고 연봉도 대폭 삭감했고.
김신진도 뭐 이슈있었음??
걔 다른 애들이랑 클럽 갔다 팬들한테 걸린 썰 유명함ㅋㅋ
권완규보단 현수가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