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스터 앞에서 선보이면 좋은 장기자랑

[쿠다마키 츠카사]

??? : 끌어내

[ArkAdon]

저런 거 있으면 이외로 안 끌려갑니다.
티알은 대결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것이거든요.

[쿠다마키 츠카사]

3D주사위를 지원하는 가상 테이블류 프로그램들도 이미 주사위 눈이 확정된 주사위는 건드려도 바뀌지 않습니다 !
굴러간 주사위에 책임을 지지 못한다면 굳이 주사위를 굴려가면서 TR을 즐길 이유가 없지요 .
ATM사마도 사기 테크닉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 혼자 그런 테크닉을 가장한 사기 행위로 자꾸 눈을 조작하려고 들면 필시 누군가는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 농짓거리로 한두 번은 넘기겠지만 권장하는 행위는 아니죠 .

[ArkAdon]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특히 댄디 같은 룰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될 방법이지요.
하지만 세상에는 티알이 많고 그중 일부는 저런 방법을 오히려 권장합니다.
대표적인게 파라노이아지요. 이건 마스터가 주사위 눈을 마음대로 읽고 상황을 꼬이게 만드는 걸 권장합니다.
물론 모두가 재밌어야 하지만요.

[메베]

전 저기서 팔꿈치로 테이블을 찍어서 눈을 바꾼다는 게 어린 마음에도 ???였습니다. 아니, 저 큰 판을 진동시켜서 주사위를 튕길 정도면 미니어처는 다 엎어질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