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고등학교 1학년
2013년 대학생 1학년
2014년 대학교 2학년
2015년 육군 일병~상병
2016년 공장생활 1년 차
2018년 공장생활 3년 차
2019년 공장생활 4년 차
2020년 공장생활 5년 차
2021년 공장생활 6년 차
2008년 중학교 2학년 때 기록은 NH에서 기록이 없어서 올릴 수가 없네요
2013년 2015년 2017년 2018년
손실을 기록했던 해이며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9년 2020년 2021년
이익을 기록 했던 해입니다.
총 13전 9승 4패 기록합니다.
지난 13년간 승률 70% 기록합니다.
되돌아보니
제 나이 29세가 될 때까지 거의 인생의 절반을
주식시장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3년을 해왔으니까요
어릴 적 몇십만~백만 원을 굴리던 학생은
이제 1억의 돈을 증시에 밀어 넣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장 주식시장에서 머물면서 배운 것은
화려한 수익? 대박을 내는 법?
이런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시장에 대한 겸손을 배웠습니다.
개인이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지난 13년간 절실히 배웠습니다.
저도 처음엔 다른 주식 뉴비처럼 오만하고 자만했습니다.
제가 주식을 잘하는 줄 알았죠. 다 착각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애플? 테슬라? 이런 종목을 샀으면 대박이 났을거다
하지만 전 아닐 겁니다. 아마 수익률 50%만 났어도 와! 쩐다
이러고 다 팔고 다른 엉뚱한 것을 사고 손해 왕창 보겠죠
사실 저 뿐만은 아닐겁니다 .
수면제먹고 10년후 일어나지 않는한 일반개미중 99%는 못 버티고 다팝니다.
저도 초창기~중반까지 이런 경험을 너무나도 많이 해봤습니다.
거래가 빈번할수록 늪으로 빠질 뿐입니다.
여하튼 나중에 세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학창 시절 대학시절 그리고 이후로 나눠서
당시 있었던 사건사고 그리고 후회하는 일 같은거 말이죠
와 엄청 일찍 시작하셨네요 선배님 충성충성
어릴때부터 주식에 눈을 뜨셨군요. 대단합니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만해도 주식하면 다 패가망신하는 줄 알았는데 ... ㅎㅎ
시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 참여했다는 것이 고수라는 증거입니다. 대단하십니다.
ㅇㅇ
개인이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지난 13년간 절실히 배웠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한다면 장투도 답이 아니고, 단투도 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