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가 넘쳐나다 못해 평점까지 너무 좋은 힐링 게임인 '포레스트 아일랜드'입니다.
이 게임을 딱 3가지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깔끔', '편안', '완벽' 정도라고 생각이 크게 듭니다.
이제 출시한지 대략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게임 시작 전에 튜토리얼부터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게 해주는 정말 놀라운 게임이었습니다.
일단 그래픽부터 매우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동물이 눈 앞에 있습니다.
벌써부터 숲 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을 크게 주는데 귀엽기까지 하니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여기에 더해지는 잔잔한 BGM이 귀를 간지럽히면서 잠까지 들게 해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그래픽도 모션도 매우 편한아고 UI도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힐링이라는 목적과 장르를 가진 게임도 UI가 복잡하거나 게임 시스템 자체가 난잡하다는 등 힐링과 멀어지는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 작은 요소도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크게 다가오고, 대부분이 자동 수확이라 마구 터치해서 재화를 모을 필요도 없습니다.
안 그래도 이것저것 힐링하는 맛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여기에 편안한 BGM도 자세히 들을 수 있고, 더욱 더 고퀄리티한 시스템이 따로 있습니다.
각 지형마다 특정 레벨에 달성하면 더 깊게 힐링할 수 있는 브금들이 나오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걸 이용해서 들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배경음과 환경음들을 제대로 듣기 위해, 각 지형 레벨 업을 목표로 삼고 하니 집중도 훨씬 잘 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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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여태껏 해왔던 힐링 게임 중 제일 만족스러운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바로 어제도 힐링이라는 장르를 가진 게임을 하나 해보았지만, 역시 감성보다는 자연 쪽이 저에게는 더 알맞는 취향인 듯 합니다.
모두에게 꼭 한 번 쯤 제대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게임 중 하나로,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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