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칵테일 만들고 남은 음료 처리같습니다
저는 한번에 다 마시는 타입인데 불필요하게 많이 마시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아예 200미리 캔을 사서 해볼까 하는데 것도 한잔 만들면 남는거 같네요
진로토닉 300미리에 맞춰서 한잔 만들어 마셨더니 너무 알딸딸합니다 ㅠ
혼술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칵테일 만들고 남은 음료 처리같습니다
저는 한번에 다 마시는 타입인데 불필요하게 많이 마시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아예 200미리 캔을 사서 해볼까 하는데 것도 한잔 만들면 남는거 같네요
진로토닉 300미리에 맞춰서 한잔 만들어 마셨더니 너무 알딸딸합니다 ㅠ
저도 그 문제가 있습니다. 그나마 클럽소다는 트래비나 초정탄산수같은 탄산수 플레인 190ml 쓰구요. 진저에일은 트레이더스나 인터넷에 분다버그 진저비어 200ml 12캔으로 팔아서 그거 쓰고 있습니다만, 토닉은 진짜 답이 없습니다. 진에 한잔 말고, 보드카에 한잔 말아서 두잔 마시던지 한잔만 하고, 냅다 마시던지. 그래서 탄산 캔 보존해주는거 찾아보는 중입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두잔을 마시던지 버리네요. 그러다보니 칵테일을 안만들게 되고 그냥 RTD 사마시는 편이고(요번에 바 머스크 홈텐더 사마셔 봤는데 알콜향이 거의 없어서 위험하다고 느꼈습니다. 4.5도인데 기존 스파클링 사이다나 호로요이 같은 발포주에서 느껴지던 알콜향이 없더군요. 그냥 달달한 청량 음료수 그자체;;) 사놓은 위스키나 꼬냑은 니트로 마시네요.
남는거 그냥 마셔도 맛있습니다. 그렇고 보니 그냥 마셔도 맛있다라고 생각나니 카린스가 마시고 싶어졌군요.. 토닉워터보다 더 맛있더군요..( 물론 진에는 진토닉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