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어플에
글렌드로낙 21년 585,000원 있길래
쉐리 3대장?
그리고 맥캘란 18년은 75만원 정도 달라고 하고
미친척하고 살까 하기도 하고
그래도 비싸서
글렌드로낙 보던 중에
포트우드 라고 숙성년수는 NAS?
190,000원에 판다는데
차라리 이걸 사는게 낳을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맥 12년 99,000원 하던(21년 11월)
그때 그 쉐리를 느껴 보고 싶은데
아예 미친척하고
쉐리 3대장? 이라는 거기다 고숙성으로 살까
하기도 하고(주세도 더 오른다는데 ㅜ )
아님 글렌드로낙 12년 보다 비싸고
15년보다 싼걸로 사볼까 하기도 하고
면세점에 잘 풀리지도 않는거라
더 고민되네요
(아 내 연봉이 1억 넘는 사람이였으면 이런 고민은
덜 할텐데 )
일단 포트우드와 드로낙21중에서 고민중이라면 드로낙21 추천합니다. 확실히 끈적한 쉐리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저 가격이면 쉽게 따서 먹기가 ;; 질러놓고 큰 이벤트때 오픈한다면 발렌30 보다는 낫겠네요 위스키에 대한 개인적인 지론은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입니다. 부담 되시면 글렌드로낙 12y 정도 추천 합니다. 빌리버전 아니면 구하기 그다지 어려운것도 아니어서 결론 : 먹을 수 있는걸 원한다 -> 글렌드로낙 12y 아껴놓고 굴비마냥 걸어놓고 뿌듯하고 싶다 -> 글렌드로낙 21y (or 돈좀 더쓰셔서 드로낙 25y 그랑죠)
전에 사둔 카발란 cs제품도 몆잔 안먹긴 했는데 일단 먹을려고 사고 싶은 거긴 한데 하 ..... 생각 많이 하고 결정 해야 겠네요
이미 21년이 눈에 들어왔는데 포트우드 사시면 후회하실듯 대만 가품양주는 28만원정도인데 30만원차이라면 조금 비싼거 같네요 바이배럴이 52만원이니 재입고 되는거 기다리시는게 나을듯
바비배럴은 위스키 판매점 같은건 가요? 제가 알고 있는건 데일리샷 어플 밖에 몰라서요
바이배럴이라고 주류판매점 중 하나입니다 데일리샷의 술픽업now항목에 들어가셔도 찾으실 수 있는데 확인해보시면 강남하고 송파쪽에 하나씩 나올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