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술을 리뷰한 영상들을 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비추하는 술이였습니다..
그래도 호기심에 지난 추석 세일할때 구매하였습니다..
평을 하자면 지금까지 먹은 위스키중에 가성비가 가장 꽝인 술이였습니다..
향은 뭔가 나긴 하지만.. 약해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셰리 느낌도 아닌거 같심다.. 블랙라벨 셰리케스크보다도 못함..)
맛은 기본 벨즈에 조금 달달한 맛이라 하겠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뭔가 버번 느낌이 나는거 같았는데...
계속 먹다보니 정말 맛도 잘 모르겠습니다.. (특징될만한게 없어요.. ㅠㅠ)
먹으면서 그냥 조니워커 블랙라벨 살껄 후회했습니다...
저게 다른 종류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안살꺼 같습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무튼 강력 비추천 합니다...
(저와 같이 호기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구매해보시는것도..)
추가로 추석때 마신 술 올려봅니다..
차라리 이게 더 맛이 있다능...
마시기 좋고 가성비 생각하면 조니블랙 만한게 없죠. 저가는 싱몰이라고 해도 저가인 이유가 있더군요.
가격만 보면 셰리캐스크가 이런건가? 하는 느낌을 알기위해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있으면 다른거 사는게 이득
개인적으로 셰리를 저렴하게 느끼고 싶다면 네이키드 몰트를 선택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저는 저녀석 처음은 나쁘지 않았는데 먹고 피니쉬가 없다시피 해서 내가 뭘먹은건가 싶더군요. 저렴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했지만 한번 경험만 해보고 끝입니다..ㅋㅋ 전 이번에 트더에서 스페이번10년 이라는 또다른 가성비용 싱몰을 집어왔는데 뭐 무난하게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은 4.6정도 했던거 같은데 물론 벗뇌조가 정답이지만 요놈도 재미로 먹어볼만은 하더라구요. 글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