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완병하면 와일드터키 12년과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추천드립니다.
전자는 레어브리드에 비해 타격감이 약하지만 고숙성 버번의 농축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버번의 맛이 정말 꽉 차 있어요. 국내서는 와터 12년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른 10만원대 버번에 비해 너무 저평가된다고 생각해요.
후자는 꽉찬 타격감에 와일드터키 101 8Y의 세련된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러셀 리저브 10년은 45도지만 거칠다는 느낌이 드는데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은 55도인데 오히려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둘다 평소가는 13서 +-1 하지만 특가로 풀리면 10 정도로 풀립니다. 작성자 님이 와터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전술한 두 술 모두 맞으실 겁니다.
훗날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완병하면 와일드터키 12년과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추천드립니다. 전자는 레어브리드에 비해 타격감이 약하지만 고숙성 버번의 농축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버번의 맛이 정말 꽉 차 있어요. 국내서는 와터 12년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른 10만원대 버번에 비해 너무 저평가된다고 생각해요. 후자는 꽉찬 타격감에 와일드터키 101 8Y의 세련된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러셀 리저브 10년은 45도지만 거칠다는 느낌이 드는데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은 55도인데 오히려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둘다 평소가는 13서 +-1 하지만 특가로 풀리면 10 정도로 풀립니다. 작성자 님이 와터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전술한 두 술 모두 맞으실 겁니다.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은 너무 구하고 싶은데 못 구해서 레어브리드 사왔어요! 12년은 최근에 홈플에 40프로 할인 떴었는데 레어브리드 사먹을건데 살 필요 있을까 한 제품인데... 12년도 맛이 좋나 보네요. 유튜브 찾다보니 아시아 겨냥해서 만든 제품이라던데...
우드 포드 리저브는 코스트코에 명절에 풀려서 가끔 사오는데 진짜 부드러운 버번이죠 ㅎㅎ
진짜 괜찮더라구요! 바로 옆에 우드포드리저브 더블오크도 있던데 궁금하네요 ㅎㅎ
우포리는 안 먹어봤지만 레어브리드는 저도 버번 중에 최고로 좋아합니다.
우포리도 기회되면 드셔보세요! 부드럽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ㅎㅎ
와턱 101 좋아하시면 와턱 희귀종은 정말 좋은 선택이 되실겁니다 빵같은 고소함이 느껴지는게 아주 좋죠
진짜 짱짱 넘 맛나요! 러셀 싱배도 너무 먹어 보고 싶은데 진짜 구할수가 없네여 ㅜㅜ
어디시길래 러셀싱배를 구하기 어려워 하시는지..
청주여... 마트도 둘러보고 리쿼샵도 가봤는데 없어여 ㅜㅜ
와터가 가격도 적당하면서 제대로 만든 bp들이 많죠. 버번은 카라멜과 바닐라 향과 맛이 코어인데, 언제부턴가 타격감만 따지더란..
저 레어브리드는 신형입니다. 레어는 가격때문인지 non chill filter라는 표기가 없는데, 신형에는 uncut이라는 표기가 있죠 ㅋ
레어브리드도 논 칠 필터인가보네요 ㅎㅎ 구형이 더 맛있고 그런건 아니쥬?
솔직히 이런저런 썰이 난무하지만 표기가 오락가락하는거 보면 그냥 유통채널별 차이고 실제는 uncut, non chill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