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얀 뒤리유 라팡+대충 말아보는 파스타
하라로즈엡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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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4.03.30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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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로즈엡실론 일시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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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중에서는 내츄럴 위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본가 동네 와인샵에서 판매하는 걸 보고 엔트리 급으로 산 건데
컨벤셔널이 포도'물'의 질감이라면 내츄럴은 '주스' 안쪽까지의
찐득한 당도와 미네랄이 매력적이죠
물론 양쪽 다 맛있는 건 맛있고 맛 없는 건 없습니다만
이 와인의 경우 처음 개봉했을 때 입안을 자극하는 탄닌이
자글자글하게 오는데 풀리기 시작하면 사라집니다
저는 딱 열었을 때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자극충이라서^^)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