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크리스마스 기념 바이주

[케르딘 페키온]

로 서봉주(시펑주) 그린 55도를 GS25 나만의 냉장고 앱 와인 25+를 이용하여 주문한 걸 오늘 아침에 인수하려고 했으나,

뭔가 문제가 생겨서 아침에는 못받았고 점심때쯤에 다시 편의점을 방문하게 되겠군요.

빨리 구정이 되어서 위스키도 한 병 사는 날을 기대하고 있는데 어떤 위스키를 살지 고민이네요.

위스키까지 사면 꼬냑, 위스키, 바이주, 그리고 전통주(한산소곡주)까지 나름대로 선호하거나 호기심이 가는 술들 종류별로 하나씩은 장만하는 셈이 될텐데,

빨리 그날이 되어서 돌아가며 마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oldbutgold]

덕분에 서봉주가 뭔지 찾아왔습니다.. 마오타이랑으 다른 성향의 술이라.. 급궁금해졌습니다.

설날 위스키 저도 기대되는군요. 저번처럼 망설이다가 물량 놓치지 말고, 보이면 즉시 집어와야겠습니다.

한산소곡주 18도 생주,멸균주 불소곡주 다 괜찮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그냥 마시기보다는 한식과 마셔야 그 맛이 나더라고요. 가성비도 한 더도말고 20퍼센트 정도만 낮았으면 많이 마셨을겁니다. 그래도 제사때는 한병씩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케르딘 페키온]

확실히 소곡주가 한식이랑 잘 어울리긴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단 음식보다는 달지 않은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스키는 예전에 페이머스 그라우스 한 병 사서 마신 이후로 처음 사는건데 설에는 어떤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제가 서봉주에 대해 알게된 건 백종원 씨가 스트리트푸드파이터 2에서 시안 여행 중 마시는 걸 보고였습니다. 백종원 씨가 괜찮은 평을 내리길래 어떤 맛인가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