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위스키 리뷰는 면세점 갓성비 탑 중 하나인 글렌모렌지 시그넷입니다. 뚜따한지 두달 조금 안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름 : Glenmorangie Signet
가격 : 면세가 약 22만원, 숍 기준 30중후반
도수 : 46도
초반 알콜좀 날리고 5분 뒤 마셨습니다
노즈 : 초콜릿 향이 지배적이며 완전 다크는 아닌 느낌입니다. 카카오 70프로 정도..? 이후 에스프레소 커피 향이 조금 들어옵니다. 중간에 사알짝 꽃 향기도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만 스쳐지나가는 정도 입니다.
팔레트 : 노즈와는 다르게 커피 맛이 먼저 들어오고 이후 초콜릿이 살짝 들어옵니다만 밀크초콜릿 비슷한 느낌이 살짝 납니다. 이후 끝맛에 약간의 쉐리의 꾸덕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조금 스파이시가 있습니다.
피니시 : 약간 스파이시한 커피 땅콩의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치가 적어서 표현이 조금 어렵네요ㅠㅠ 항상 피니시가 표현이 너무 어려워요.. 알콜 느낌은 46 치고는 조오금 세게 느껴집니다.
선물용 장식용 테이스팅용 모든 것을 만족 시키는 글렌모렌지 시그넷 당장 츄라이 해보세요! 아쉽게도 현재 제주 면세에는 품절이지만 물류대란 끝나면 낭낭하게 재고 차겠지요...?
시그넷은 무조건 에어링 하고 드세요!! 향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시그넷 진짜 굿좝입니다 볶은 보리라 저는 커피향이 지배적이 었는듯 ㅋ
에어링 때문일까요.. 다음부터는 항상 따자마자 리뷰적고 에어링하고 다시 적고 해야게쓰요ㅋㅋ
시그넷 저번에 지인한테 부탁해서 사오려고 했는데 품절이더니 그 이후 면세점 현황 보니까 계속 물량이 없더라구요 과연 다음 제주도 기회에는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
시그넷 먹어보고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네요. 예전에 글랜모렌지 어코드 진짜 맛있게먹었었는데
확실히 따서 알콜 좀 날리니깐 은은한 향이 더 잘 났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