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별 보인다...

[리츠카(더빙좌)]

오랜만에 비가 그친 서울이에요

평소처럼 야간 근무를 서며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

오랜만에 그친 비

오랜만에 걷힌 하늘

그리고

현생 사느라 잊고 있던 별...

갑자기 가슴이 꽉 미어졌어요

난 겨우 일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 좋아하던 별 보기도 잊고 지냈는데, 미루 이모는 이걸 보고 싶어한다는 거였잖아......

...

미루국은 어떻게, 구름은 좀 걷혔을까요

아...

갑자기 또 너무 보고 싶어요 미루 이모...

[카나데짱좋아]

예전에 군대에서 야간 훈련을 하는데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북두칠성이 보였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죠.
그 모습을 미루 이모도 볼 수 있다면...

[ㅎㅅㄴ 루리]

우리들의 별 또한 보이길 바라며

[Litz Blaze]

야간당직 서다가 이 글이 생각나서 잠시 하늘을 봤습니다.
...아 맞다, 여기 터널이지......

휴가 때 별 보이는 곳을 갔다 와야겠습니다.

[배곯앗다]

이모도 오늘 같은 하늘을 보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