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전달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겉이 얇고 꼬리끝까지 팥이 차있습다.
비결은 중력분을 걸죽하게 반죽을 만들어서 겉이 살짝 딱딱할 정도로 바삭하게 만들고 짤 주머니로 팥을 가득 넣은 다음에 그 위에 반복해서 반죽을 부어줘서 팥이 삐져나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저희집 가스레인지는 넘쳐흐른 반죽으로 개판이 됐다는 말이죠
겉바속촉이 굉장히 잘돼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제 가스레인지 청소 해야하는데 맛있게는 먹었지만 이거 두개 먹고 집이 개판이 났으니 또 해먹을 음식은 아니군요
앙금이 아니라 시럽 같은 느낌이네요 마시께따
마트에서 파는게 저런 느낌이더라고요
와~~! 맛있겠네요!! 주방을 희생하고 맛있는 붕어빵을 취했군요! 앙금이 꽉 차있는게 느껴집니다~! ㅎㅎ
11월이면 슬슬 나올 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