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뱅송후기입니다.
지금까지 항상 방송보다 밥 먹고, 아저씨 토크하고, 운동하고 데이터는 수시로 터져서 몇분 동안 못 보는 등 주말뱅도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후기를 제대로 못 썼는데 오늘은 다행히 많이 놓치지 않았습니당.
오늘 하셨던 게임은 바로!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처음에 게임에 아직까지 피카츄 몸에 아저씨가 들어있길래 영화랑 다른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영화와 다른 결말이었다 ㅋㅋㅋ 영화로 만족했던 사람도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스토리입니다.
컷신과 가디 킁킁과 같은 상호작용으로 포켓몬을 하지 않는 저도 너무 귀엽다라는 생각이 들고 조카가 생긴다면 이건 꼭 시켜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추리게임으로서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말씀하셨던대로 비쥬얼 노벨과 같은 느낌이라 더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맨날 몽구스, 염소, 대머리황새, 원숭이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귀여운 친구들을 봐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ps. 항상 좋은 방송 감사드리고, 오늘 정말 ngk들을 위한 큰 선물 감사드립니다.
거기도 귀여운 친구들 많네요 ㅋㅋ
귀...엽...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친구들의 ㄸ 치우는 입장에서 귀엽지가 않습니다 ㅠㅜ
아프리카 동물들도 가까이서 보면 귀엽지 않않을까요?!
귀....엽...? 참고로 저게 가슴 높이 정도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