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언더테이커, 마크 켈러웨이
그는 1984년부터 프로레슬링 생활을 시작했고
1990년 WWE에 입사한 후 2020년까지 눈부신 활약을 했습니다.
프로레슬링의 수많은 네임드를 꼽으라면 열 손 안에는 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데드맨, 사이비교주, 폭주족 등의 기믹을 전전하였으나
가장 오래했고, 가장 유명한 기믹은 데드맨(장의사)입니다.
무시무시한 배경음과 함께 등장하며 눈깔을 뒤집는 창백한 괴물같은 모습과
쓰러뜨렸다 싶으면 벌떡 일어서서 상대를 노려보며 깜짝 놀라게 하는 등
매우 Bad ass 스러운 이미지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WWE 최고의 행사 중 하나인 레슬매니아에 고정출연 멤버였으며 (~8부터)
그가 출연하는 이벤트는 거의 고정으로 메인 이벤트였습니다.
매 해마다 연승을 시작하더니 레슬매니아30에서 깨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우승하였으므로
레슬매니아의 전설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메인 피니쉬 스킬은 Tombstone Piledriver 로서
상대를 거꾸로 뒤집어 땅바닥에 묘비처럼 꽂아넣는 기술입니다.
그는 이 기술로 여럿을 저세상(?)으로 보냈습니다.
크흑 나쁜 엉덩이 아래차지해 싸움꾼님 대단해요 다음은 존시나 글 맞죠?
유캔씨미군은 제가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