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전 때와는 달리 오토마톤전은 원거리에 보는 곳보다 멀리서 쏘면서 탄막으로 갈아버리기 때문에
여유가 없네요. 하지만 또 오토마톤전은 오토마톤전만의 재미가 있습니다. 진짜 한복판에 와서 일개 병사로 플레이 하는 거 같거든요.
여느 전쟁게임보다 더 치열하게 대응해야하고 생존하기 급급해집니다.
튜토리얼에서는 그냥 대에충 너 합격 너 헬다이버야 이런식으로 단순교육만 해서 마치 부산까지 밀린 6.25 전쟁의 느낌이 들지만,
설정상으론 헬다이버 1명 길러내는데 '자유'급 순양함 한척의 비용이 들면서,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입대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선에서 헬다이버는 전설 내지 그런게 있느냐 식으로 치부한다고 하지만 같이 근무하는 npc들 말로는 그야말로 전쟁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투입되면 파리 목숨에 죽어나가기 바쁘지만 탈출시간외에 탈출선을 놓쳐도 긴급하게 탈출선은 보내주며, 헬다이버가 요청하는 모든 스트라타젬은 일반인 월급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그만큼 설정상으로 귀중한 자원입니다.
헬다이버에 자원하고 따끈한 자유차 한잔을 드십시오.
세이 헬로우 투 데모크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