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탭이랑 유닛생산 대기열 같은 것만 고쳐도 이 정도로 좋은 게임일줄은 몰랐습니다.
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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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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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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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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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exero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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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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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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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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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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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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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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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웨스트우드 게임사를 좋아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c&c 리뷰 보면 슬픈 생각이 듭니다. 웨스트우드는 이제 없어서요. c&c를 첨 접했을때 학교 다니고 있을땐데 그때 정품이라는 계념도 잘 자리잡지 못했을때입니다. 그때 정품을 사서 플레이를 했는데 듄을 접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첨으로 RTS를 접했을때 입니다. 그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영어도 몰랐음에도 열심히해서 지금플레이 해보면서 그때의 향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C&C와 확장팩 레드얼럿 지금도 듣고 있는 OST등 녹스와 듄시리즈등 정말 좋아한 회사가 EA에 들어가며 망가지고 사라지는걸 보면서 얼마나 맘이 아펏는지... 지금은 시체팔이나 마찮가지지만 정말 좋은겜이었습니다. 솔찍히 지금까지 웨스트 우드가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은 겜이 나왔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