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플탐이 그리 길지 않다고 해서 최대한 천천히 하려고 노력 했어요 ㅋㅋ
추억의 로도스 전기의 그것도 디드리트를 플레이 하게되니 정말 감동이 ㅎㅎ
매트로배니아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딱 정말 월하느낌 나고 해서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속성에 따라 눌러가며 하는 재미도 있구요
고생 했던건 카슈왕 활쏘기랑 막보 1라운드 노미스로 클리어가 좀 여러번 했던거 같아요.
활쏘기는 위치 중간에 위치해서 벽으로 튕겨서 최대한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감이 오더라구요
막보 1라운드 노미스는 진짜 패드 던질뻔 했지만 (발컨이라 ㅎ) 그 박쥐 어두운 마법 쓰면서
피하면서 빨리 후려 패다보니 운좋게 한대도 안맞고 깨서 판의 검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할때 제일 좋았던 무기 세팅과 마법은
근접무기는 뱀파이어
활은 인드라
마법은 거의 초반에 배운 빛 픽시같은애들 날리는 요게 가장 효율적인거 같아요.
플탐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2를 예고하는거 같아서 너무나 기대가 되는군요
부디 2가 나오면 플탐좀 길게 나왔으면 합니다. 게임은 정말 잘만든거 같아요 추억도 돋고
정말 좋았던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을 받았던 작품이네요 저는 엔딩곡을 한참이나 듣고있을정도로 아련한 느낌까지 잘표현한 수작이라고생각합니다 물론 뭐 세대가 이미 지났어가지고 사실 원작의 팬이 아니라면 그렇게 높은 평가는 주지 않을꺼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일본의 감성이 생각날정도로 너무 좋았던 작품이라고생각합니다